나의 신앙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성이 이 율법을 듣고 곧 섞인 무리를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모두 분리하였느니라(느13:3) 예루살렘성을 재건한 후 성 봉헌식을 한 그날에 모세의 율법책을 낭독하여 회중들에게 들려주었고, 이내 '암몬 사람과 모압사람들은 영원히 하나님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후 그들은 그들 중 섞여 있는 암몬과 모압 사람들을 모두 분리하였다고 느헤미야서 13장은 기록하고 있다. 모세의 영도로 출애굽을 하던 시절이 대략 주전 1,445년 경으로 본다면 1,000여년이 지난 느헤미야시대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신뢰하며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회중들을 우리는 마주하게 된다. 하나님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한다는 의미는 하나님의 어떠한 일도 할 수 없음을 뜻한다. 오늘날 지상교회가 장로의 직분을 맡기려 사람을 택할 때에 디모데전서 3장에 기록된대로, 디도서 1장에 기록된대로 장.. 더보기 무리가 큰 제사를 드리고 심히 즐거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크게 즐거워하게 하셨음이라~(느12:43) 느헤미야를 중심으로 3차 귀환이 이루어지고 바벨론에 의하여 무너진 예루살렘성은 140년만에 재건되는 감격적인 순간을 맞이한다. 로마 티투스장군에 의하여 주후67년에 시작된 전쟁은 70년에 함락이되는, 즉 3년여를 버필 수 있었던 바로 그 예루살렘 성이 중수를 마무리하고 하나님께 봉헌된다(느헤미야서 12장). 고레스칙령으로 스룹바벨의 영도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고향으로 돌아가기 전에 온갖 고난을 무릎쓰고 성전을 재건하고, 무려 70년이 지난 후 예루살렘 성은 재건된다. 느헤미야의 영도로 성을 재건한 후 고향으로 돌아간 그들은 말씀에 갈급하여 수문 앞 광장에 모여 모세의 율법을 듣기를 자청했고 이루 말 할 수 없는 은혜를 체험하게되고 일곱째달 15일부터 21일까지 초막절을 지켰다. 그 후 하나님의 은혜로 .. 더보기 그리하여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전을 버려 두지 아니하리라(느10:39) 느헤미야서 10장은 이방 땅에서 돌아온후 수문 앞 광장의 부흥집회와 초막절을 통하여 하나님 말씀에 비쳐진 자신들의 죄악을 보았으며 그들은 하나님 앞에 언약을 하고 기록하여 84명이 서명하고 봉인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언약한 내용들은 오늘날 신자들에게 그대로 적용하여도 될 대 영적 각성이었다. 첫째로, 이방인과의 통혼을 하지 않는 것과 안식일과 안식에 관련된 율례를 지킬것을 언약하였다. 이방인과의 결혼은 율법으로 금한것으로 그들을 통하여 우상을 숭배하여 하나님을 경배하지 못하게 되는 것을 금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방땅에서 포로 생활을 하며 이방인들과의 결혼하여 살며 젖어든 습관들은 예루살렘으로 귀환된 후에도 우상을 숭배하던 습성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또한 안식일에 하지 말아야 할 .. 더보기 우리가 이일로 말미암아 이제 견고한 언약을 세워 기록하고 우리의 방백들과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이 다 인봉하나이다 하였느니라(느9:38) 하나님의 은혜로 성벽을 중수한 이스라엘 민족은 유대 민간력으로 7월(태양력으로는 9~10월 사이) 초 하루에 수문앞 광장에 모여 모세의 율법을 듣고 이어서 초막절을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지켰다. 그런 이스라엘민족은 말씀에 비추인 자신들의 죄를 보았고 조상들이 하나님께 지은 죄까지 자복하며 회개하는 대 회개의 운동으로 이어지는 감격의 순간들이 느헤미야서 9장에 오롯이 기록되어 있다. 레위인 예수아, 바니, 갓미엘, 스바냐, 분니, 세레뱌, 바니, 그나니는 단위에 올라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큰 소리로 기도하기 시작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가운데 긴 기도가 이어진다. 창세로부터 느헤미야 시대에 이르기까지 언급되는 긴 기도다. 오늘을 사는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 이들은 성경에 .. 더보기 일곱째 달에 이르러 모든 백성이 일제히 수문 앞 광장에 모여 학사 에스라에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모세의 율법책을 가져오기를 청하매(느8:1)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너진 성벽을 중수한 이후 그들의 성읍으로 돌아갔고 이후 일곱번째 달에 모든 백성이 일제히 수문 앞 광장에 모였다. 아마도 나팔절을 지키기 위함인 것으로 추정된다. 스룹바벨 성전이 완공된후 무려 70여년이 흐른 뒤에무너진 성벽을 중수한 것은 매우 감격적인 사건이다. 이후 그들은 말씀을 사모하게 되고, 이는 성령의 역사였다. 그들 스스로 수문앞 광장에 모여서 모세의 율법책을 듣기를 청하게 된다. 영혼의 갈급함은 이 세상 그 무엇으로도 채워질 수 없다. 돈으로도 그어떤 지식으로도 세상의 출세로도 채워지지 않는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채워지는 것을 느헤미야 8장은 아주 웅변적으로 증거한다. 열왕기하 22장의 요시야왕에 의한 개혁이 그랬고 느헤미야서 8장의 개혁이 그렇다. 생명의 말씀을 .. 더보기 성벽 역사가 오십이일만인 엘룰월 이십오일에 끝나매 (느6:15) 산발랏과 도비야의 끈질긴 방해공작에도 굴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맡겨준 사역을 지혜롭게 감당했던 느헤미야는 엘룰월 25일에 성벽 중수를 완료했다. 엘룰월은 현대의 달력으로 8월 중순에서 9월사이에 해당된다. 안식일을 제외한 52일로 추산된다. 역사가 요세푸스는 그의 저서에서 이를 2년 4개월로 기록하고 있는데 아마도 요세푸스는 준비한 기간까지 합산한듯하다. 예루살렘은 그 위치 자체가 천연 요새였다. AD70년에 로마군의 침공시에도 3년여를 버텼던 요새에 무너진 성벽의 중수는 주변 나라들에게 크게 위협적인 존재로 그들을 두려워하게 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느헤미야서6장 16절에 "그들이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고 기록한다. 오늘을 살며 하나님을 사랑하여 예배하는 신자는 항상 하나.. 더보기 이제 내 손을 힘있게 하옵소서 (느6:9 下) 느헤미야서 6장은 140년간 허물어졌던 성벽이 완성하여 가던 즈음에 사마리아를 다스리던 호른사람 산발랏을 중심으로 한 일당들의 음모를 기록한 성경을 접할 수 있다. 가짜뉴스로 현혹하는 수법은 2500년 전이나 지금이나 같음을 알 수 있다. 네번씩이나 느헤미야를 암살하려 유인하지만 지혜로운 느헤미야는 말려들지 않는다. 그러자 그들은 인봉하지 않은 편지를 느헤미야에게 보낸다 그 글에는 이른바 '하더라'통신을 적어서 인봉하지 않은 서신을 사람을 통하여 들려 보내는데, "이방중에도 소문이 있고 가스무도 말하기를~"가 그것이다. 있지도 않은 말을 만들어서 사람을 음해하는 수법은 오늘날에도 흔히 볼 수 있다. 요즈음 뉴스를 장식하는 주된 내용도 다름아닌 2500년전의 산발랏 일당들이 하던 수법과 똑 같다. 이를 당.. 더보기 우리의 대적 이방 사람의 비방을 생각하고 우리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운데 행할 것이 아니냐(느5:9) 이스라엘의 총독인 느헤미야가 성곽중수를 매진하던 중 이스라엘 백성들이 생활의 어려움에 절규를 한다. 포로의 귀환 이후 빈부의 격차가 심화되고 그로 인한 생활고와 빚을 내게되면서 이자를 내야하고 그도 못할 경우 자녀를 팔아야 하는 어려움을 절규하는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여 느헤미야는 매우 지혜롭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으로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느헤미야는 노하였으나 경거망동하지 않았고 깊게 생각하고 마음을 정리한 후 대회를 열고 귀족들과 민장들을 부르고 그들을 꾸짖었다. 출애굽기22장 22절로 27절에 기록된 율법을 지키지 않았음을 질책한 것이다. 느헤미야자신도 돈과 양식을 백성들에게 이자를 받지 않고 꾸어 주었음을 느헤미야서 5장 10절에 기록되어 있듯이 그는 청빈한 삶을 살았다. 그 뿐 아니라 당연히 ..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