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서 6장은 140년간 허물어졌던 성벽이 완성하여 가던 즈음에 사마리아를 다스리던 호른사람 산발랏을 중심으로 한 일당들의 음모를 기록한 성경을 접할 수 있다. 가짜뉴스로 현혹하는 수법은 2500년 전이나 지금이나 같음을 알 수 있다. 네번씩이나 느헤미야를 암살하려 유인하지만 지혜로운 느헤미야는 말려들지 않는다. 그러자 그들은 인봉하지 않은 편지를 느헤미야에게 보낸다 그 글에는 이른바 '하더라'통신을 적어서 인봉하지 않은 서신을 사람을 통하여 들려 보내는데, "이방중에도 소문이 있고 가스무도 말하기를~"가 그것이다. 있지도 않은 말을 만들어서 사람을 음해하는 수법은 오늘날에도 흔히 볼 수 있다. 요즈음 뉴스를 장식하는 주된 내용도 다름아닌 2500년전의 산발랏 일당들이 하던 수법과 똑 같다.
이를 당하고 있는 느헤미야는 하나님께 간곡하게 기도하고 있음을 본다. "이제 내 손을 힘있게 하옵소서"라고 ~~.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말하면서 예배당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매 주일마다 예배하는 사람들도 산발랏과 같은 헛 소문으로 여론몰이를 하는 어리석은 이들이 있음을 많이 본다. 그들은 이 세상의 마지막 때에 심판주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무엇이라 변명해야 할지 주님께 고할 변명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베드로전서 4장 2절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한다면 그리스도인으로 자라가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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