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문
[이에 비유로 이르시되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29) 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30)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3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리라(32)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33)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34)이 날은 온 지구 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35)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36) 예수께서 낮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밤에는 나가 감람원이라 하는 산에서 쉬시니(37) 모든 백성이 그 말씀을 들으려고 이른 아침에 성전에 나아가더라(38)
2. 묵상
오늘의 본문은 누가복음 19장 44절의 “이는 네가 보살핌 받는 날을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와 깊은 관련이 있다. 예루살렘성에 입성하시며 공생애를 일주일을 남겨 두신 시점에 감람산에서 내려오시며 성에 가까이 오시자 주님은 우시면서 하신 말씀은 당시에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따라 메시아가 오셨으나 그를 박해하고 홀대하였음에 대한 말씀이기도 하여 예루살렘 성의 멸망과 깊은 관련이 있다. 대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의 집요한 논쟁을 통한 메시아의 가르침 속에 악한 당시의 세대에 대한 경고의 말씀을 하셨으나 여전히 제자들은 깨닫지 못한다. 그들은 예루살렘 헤롯 성전을 보자 현란한 성전에 정신이 혼미한 듯하다(눅21:5 참조).
주님은 예루살렘의 멸망을 말씀하셨고 또한 말세의 종말을 같이 말씀하신다. 왜 주님은 성전이 무너지는 것에 대하여 묻는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성의 멸망과 더블 어서 말세를 말씀하시며 항상 깨어서 기도하라고 하셨을까? 이는 하나님의 선민이었던 당시의 유대인들이 메시아를 멸시한 것에 대한 징발의 날(눅21:22)의 참혹함을 말씀함은 최후의 심판의 날에도 동일하게 임하게 될 것을 오늘을 사는 저희들에게 경고하고 있는 말씀으로 이해된다. 오늘을 사는 우리는 주님께서 마태복음 3장 12절의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는 경고의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 최후의 심판의 날은 주님도 모르신다고 하셨다. 그러나 예루살렘 성이 멸망함으로 110만 명이 죽임을 당한 참혹한 사건은 역사적인 사실로 우리는 분명하게 안다. 성경은 한결같이 최후의 심판을 말씀하며 항상 깨어 기도할 것을 주님은 경고하셨다.
오늘을 사는 우리는 누가복음 21장 36절,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고 실족하지 말아야 하며 심판주로 오시는 그날에 주 앞에 서는 그날을 바라보며 육체의 남의 때를 하나님 말씀대로 살며 인내하기를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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