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 (고전14:40)

1. 성경 (고전14:34 ~ 40)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그들에게는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 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34)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지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라 (35)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로부터 난 것이냐 또는 너희에게만 임한 것이냐 (36)만일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혹은 신령한 자로 생각하거든 내가 너희에게 편지하는 이 글이 주의 명령인 줄 알라(37) 만일 누구든지 알지 못하면 그는 알지 못한 자니라 (38) 그런즉 내 형제들아 예언하기를 사모하며 방언 말하기를 금하지 말라 (39)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 (40)

2. 묵상 (Calvin선생 주석)
"34. 모든 성도의 교회에서 함과 같이" ; 그 비교는 단순히 이 귀철의-첫 부분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타, 그가 앞에서 대강 설명한 모든 내용을 다 나 타내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마치 그가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과 같다. '지 금까지 나는 여러분들에게 모든 교회에서 따르지 않는 지침에 대하여 말한 적은 없다. 그리고 그것은 그 동일한 교회들이 어떻게 평화스럽게 함께 보존 되어 왔는가 그 방법에 대하여 말하였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다론 교회들이 경험융 통하여 깨닫게 되고 그들이 취하계 된 복리와 또한 화평을 보존하는 데 가장 귀하게 된 것을 여러분도 그렇게 깨달아야 한다 .. • 바울은 강조하기 위하여 ‘성도들'에 대하여 특별한 언급을 하고 있는데, 그것은 마치 어떤 부당한 오명으로부터 모든 적절하게 조직된 교회들을 해 방시키려는 것과 같다.

"여자는 교회에서 잠점하라·… •.. 오직 복종할 것이요." ; 바울이 지금,가르치고 있늙 율법이 여성에게 부과하고 있는 복종은 무엇을 내포하고 있는가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즉 ‘그들이 복종할지라도 그들이 가르치는 것 올 방해할 무엇이 있겠는가?' 나는 가르치는 칙무는 과오를 가전 어떤 사 랍에게 속하는 것이며, 또한 그런 이유 때문에 복종하는 사람에게도 가르치논 것은 모순이 없는 일이타고 대답한다. 회원 중의 한 사람어！게 복종히는 여성이 모든 집단체를 지배히는 권력적 위치에 선다는 것은 얼마나 부적당 한 일인가 ! 그러므로 그것온 양럽하기 어려운 모순에 기초한 논증이다. 왜 냐하면, 만일 그 여성이 복종하는 위치에 있다면, 그는 공적으로 가르칠 권 위를 가지는 데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연적인 예외 그 자체가 그 효력을 갖는 곳에서는, 모든 연령층의 여성들이 공적인 칙무수행으로부터 제외된다는 것은 의십의 여지가 없다. 그리고. 여성들의 통치는 부적철하고 불완전하다는 것을 상식이 우리에게 말하여 주고 있다·-더구나 한때 로마의 법정에서 여성들이 변론하도록 허락되었지만, Caia Afrania의 건방전 언행 의 견과로 그렇게 하는 것이 금지되었다. 그러나 바울의 추론은 솔직한 것 이다. 가르치는 권세는 여성들의 칙무가 아니다. 왜냐하면 만일 여성이 가르 치면 그는 모든 남성들을 지배하계 되는데, 이것은 여성이 마땅히 복종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l’

"35. 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부끄러운 것임이라" ; .. 바울은1 이렇게 말 함으로써, 여성들의 배움의 문을 닫는다는 인상을 주지 않기 위하여, 그는 여성들이 어떤 일에 대하여 궁금한 일이 있으면 공적으로 어떤 토의에 대한 주도권을 잡지 않도록 하기 위 하여 그들의 질문을 사사로이 하도록 그들에 게 가르치고 있다; 비록 바울이 ‘남편'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그는 여성들 이 팔요하면 선지자들에게 의견을 듣는 것을 금하지 않고 있다. 왜냐하면 모든 남편들의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모두 줄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 다. 그러나 여기서 그가 외적인 조직(externa politia)을 논하고 있을 때에, 그의 목적하는 바가 무엇이 부적당한 것인가를 지적하고, 고린도 교회 교인 들이 그것을 퍼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그렇지만 분벌력 있는 독자들 이라면, 바울이 여기서 취급하고 있는 문제들이 선(善)인가 혹은 악(惡)인 가 하는 문제와는 무관하다는 결론을 얻게 될 것이며, 또한 그들이 적철하 며 덕성에 위배되는 일을 한다는 이유 때문에 그들이 금지당하고 있다는 것 을 깨닫게 될 것이다•

"36. 하나님의 말씀이……임한 것이냐" ; 이 책망은 약간 날카로운 것이 다. 그러나 고린도 교회 교인들의 교만을 여제하는데 그것은 팔요한 것이었 다. 왜냐하면, 그들은 과도하게 자만하고 있었으며, 또 어떤 방법으로든 그들의 찰못이 발견되었다는 사실을 용납하지 않으려 하거나－혹은 그들과 관계 된 어떤 일을 인정하려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참으~-그들 이 세상에서 유일하며 제일가는모i 마지막이 되는'그리스도인들이냐고 질문 하였다. 그는 묻기를, ,'하나님의 말씀이 나타난 것이’ 너희들에게서라고 너 회들은 의미하느냐?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둘에게서부터 시 작되었느냐? 너희로 더불어-그 말씀이 종결될 것이냐? 말하자면 하나님의 말씀이 더 이상 다론 사람들에게 전파되자 아니할 것이냐?''.라는 질문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그볼을 권고하면서 바울이 말씀 뒤에 나타내는 말은 다른사람들의 관례를무시하고는, 그들이 자신들의 지혜나 관습으로.!만족 할 수 없을 것이라는것이다 .. ! 그러나 이 교훈은 일반적인 본질이다• 왜냐하면 교회가 다른 사람들을 무 시하고 교회 자체만의 변화를 가져와저는 안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와 반 대로 모든· 교회는 다론 교회들과커로 천교를 도모하기·위하여 의로운 손을 서로에게 뻗쳐야 하기 때문이며, 또한통일성이 요구하는데 관한한, 그들은 자신을 다른 사람들에게크조정하여야 한다. 그러나 이 점에서 다론 교회가1세워지기-,전에 설립된 어떤 교회가(ordine praecessit) 그런 이윤대문에 또한 그것이 그 제도를 받아들여야, 하는가의 문제가 대두된다.·.바울은 그가 말하고 있는 것에 의하여 그만큼戶 압시하;lZ,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예를 둘떤 예루살렘온-'모든교회의어머니'라고~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주님의 말씀이 그곳에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 예루 살렘 교회가 자신의 특권적인 위치를'주장할 수'있으며,－ 모든 다른 교회에 대하여 예루살램 교회에 복종하타고 말할수있는가? 나는 바울이 여기서 일 반적인 태도로 논증을 하고있는 것이 아니라 관가 바울이 습관적으로 종종 그렇듯이 고린도 교회 교인들에게 특별히 적용할 수 있는 것에 대하여 논증 하고 있다고 대답한다. 그러므로 그는 이 특별한 문제에 대하여서보다는 특별한 부분들에 대하여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기원에 있어서 늦은 교회들이 일찌기 세위전 교회들의 실례를 상세히 채택할 수밖에 없는 필연 적인 추종의 이유이다. 참으로바울 자신온 한 모본으로써 봉사하였다• 왜 냐하면 그는 다론 교회둘에게 예루살렘에서 채용되었던 관례를 따르도록 하 기 위하여 이 원리에 자기 자신을 묶어 두지는 않았다• 자기 승전과 고집과 자만, 그리고 다론 교회들에 대한경멀이 없도록 하자. 그러나 이와는 반대 로 덕을 세우는데 열십을 품고 온유와 상식이 있도록 하며, 그것이 일어났 올 때, 그곳에 많은 다몬 관례들이 있을지타도, 그곳에는 책망을 할만한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여기서 직무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 고린도교회 교인들의 교만 이었다는 것을 기여하도록 하자. 그들은 그들 자신의 관십들을 고립 속에서 생 각하고 있었다. 그런 이유 때문에 그들은 그들이 복음을 받았던 더 오태 된 교회들에계 복종하지 않았으며, 또 그들은 복음이 그 교회들을 따라 전 파된 다몬 교회들에게 자신들을 적응시키려고 고민하지 않았다. 우리 자신 의 시대에 이것과 다론 과오들이 관계되는 한, 고린도가 없기를 내가 얼마 나 갈망하였는가! 그러나우리는신실한 교회들에서 폭군들과 같이 그들 자신의 법률을 실행함으로써 혼란의 이유 때문에 복음을 결코 맛보지 뭇하 는 사람들은 얼마나 잔인한 사람들인가를 우리는 본다. ~

"37. 만일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바울이 선지자들에게 일찌기 위 임 한 판단의 의 무는 말하자면 하나님 으로부터 왔·다고 인정 하여 그들이 받 아들인 것이다. 그러나 그는 그들이 궁금해하는 무엇을 그들이 겁자하도록 하타고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 그의 가르침을 들림없는 하나님의 말씀으 로 받아들이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만일 그들이 바르게 판단한다 떤, 그들은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인정하계 될 것이기 때문이다. 첨가 하며, 그것은 그의 사도적인 권위에 의하여, 그는 그 자신이 그들이 받아들 여야 하는 어떤 결점에 대한 교훈을 그들에게 주고 있음을 그는 단호히 하 고 있다. 그는 즉시 "만일 누구든지 알지 못하면, 그는 알지 못한자니"라고38철에 말함으로써 더욱 확신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분명히 바울의 경우에 있어 서 합법적인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그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계시에 대 하여 그의 마음 속에 전혀 의십이 없기 때문이며 또한 그는고린도교회 교인 들이 그를 주님의 사도로 인정하여야 하며, 또 다론 방법으로는 그렇게 하지 않도록 하기 위 하여 서 그가 고린도 교회 교인들을 잘 알아야만 했다. 그러 나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 그런 선언은 할 수는 없으며 혹은 만일 그가 그렇 게 한다면, 사람들은 그를 비웃을 것이며, 아주 정확하게 말한다면, 자기를 내세우는 것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의 입술에 있는 말들이 사실에서 나온 것일 때에만, 거기에는 바울의 것과 갈은 확신의 여지가 있는 것이기 때문이댜 바울은 그의 명령이 주님의 명령이었다는 것을· 말하는 진리에 대 해서만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다론 한편 많은 사람둘이 어떤 근거도 없이 같은 일을 주장하고 있다. 전체의 일이 인간의 성령에 의하여 말하고 있다는 것이 분명하다는 사실에 따라 움칙이고 있으며, 또한 그가 명령을 받는 것을 견딜 수 없을 때, 그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 나 성령의 순수한 도구인 사람, 그리고 그 이외의 그 어떤 것도 아닌 사람 온, 바울과 갈이, 그의 교훈꼴 배척하는 사람은 선지자나 영적인 사람이 아 니라는 확신에 찬 주장율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는 우리가 이 서신의 초 두"신령한자는모든것촬판단하나"(2:15)라고 읽은 것처럼, 그는그렇 계 함으로써 그의 권리를 갖게 될 것이다. . 그러나 이 시점에서, 그것들이 주님의 명령이라고 어떻게 바울이 주장할 수 있느냐논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왜냐하면 성경에서 그들에 대한 확증 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칙도｀다론 문제가 제기된다. 곧· 만일 그것들이 주님의 명령이타면,－ 그때 그것들이 준수되어야 하며, 인간의 양십에 묶여져 야 한다. 그런데도그것들은 행정상의 배열문제이며, 우리가 그것들을 지켜 야 할 강제성온 없는 것이다‘ 그러나 바울이 말하고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 의 뜻에 합당한 것 이외의 것에 대해서는 말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더구· 나 하나님께서는 바울이 .고린도 교회나 그 이외의 곳에서 의적인 일들을 배열하는 방법 (ordinem istum in rebus externis)을 그가 추천할 수 있도 록 하기 위하여 그에게 하나님의 계획을 알려주셨는데, 그것은 하나님에 대 한 영적 경외를 취급하는 것과 갈이 신성불가침의 법률이 되게 한 것이 아 니타,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하여、유용한 형태이며, ．또 전혀 무시되지 않는 것이었다.

"38. 만일 누구든지 알지 못하면 그는 알지 못한 자니라." ; 벌계이트경 (經)은 이 말을만일 누구든지 알지 못하면, 그 사람은 알려지지 않을 것이 다’라고 번역하였는데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왜냐하면 논쟁을 해 본 일은 없지만 논쟁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기회를 주려는 것이 바울의 의도는 아니며, 또 1거기다가 뭔가 그들에게 아칙 분명하지 않은 것처 럼 질문의 구실아태 논쟁을 좋아하는 그들에게 어떤' 기회를 주려는 것이 바 울의 의도는 아니기 때문이며, 혹은 하여튼 그는 일반적인 용어로써, 그가 말한 것에 대하여 질문을 제기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가 대답할 시간이 없 다는 것을 그는 지적하고 있다. 그것은 마치 그가 이렇게 말하는 것과 갈다. 즉 ‘만일 어떤 사람이 이것을 깨닫지 못한다면, 나는 그의 불확신을 해결해 줄 시간이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나의 교훈의 확신성에 대해 가장 미세한 부분까지도 손상시키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가 어떤 '사람들이든 간에 그와같은 사람을 내가 상대할 일이 전혀 없도록 하자. 당신에게 대해서는 그리스도께서 나를 동하여 말씀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당신의 확신이 어 떤 방법 으로든지 조금도 혼들리 지 않도록 하자. ' 간단히 말하면, 그는 회의론자나, 논쟁을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사소한 것을 따지기 좋아 하는 사람들이 그들의 질문을 통하여, 믿는 자들이 무엇이든 의심하지 말아 야 할 건전한 교훈의 권위와 전리의 권위에 대하여 극히 미세한 정도로도 감소시키지 못한다는 것을 그는 의미하고 있다. 동시에 그는 그들의 불신이 우리에게 어떤 장애물이 되지 않도록 우리에게 경고하고 있다. 그러나 모든 인간위 판단을 무시하는 그와 같은 마음의 웅대함이 확실한 믿움 위에 기초 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한편, 그것이 십술궂고 어리석은 것과 갈이 일단 당 신이 어떤 분명한견해를취하였으떤,_,다론,모든.사람들이 당신에게 동의하 든지 말든지 당신이 채택한 그것을 강력하께'.붙들어야-j하며, 혹은 다론 사 람들이 그것에 대하여 의십을 품을지타도 당신은 그것을 철대적으로 집착하 여야 한다. 그러므로 다론 한편, 우리가 말씀하시는 1분이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완전히 확신하였을 때; 우리는 모든 사람들의 장애와 모든-어려움을 확신있게 뛰어 넘을 수 있도록 하자. ). . ~· ... ,낼 .. \ '

"39. 그런측 내 형제들아 예언하기를 사모하며 방언 말하기를 금하지 말라." ; 이것은 예언을 다론 은사들보다 더 사모하여야 한다는 주요 문제와의 관계에 있어서의 결론이다. 왜냐하면 예언이 다론 모든 은사들에 비해 가장 유용한 은사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동시에 다론 은사들도 무시되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우리논그가 그것을배열하는 방법에 대하여 주의를 기울여 야 한다. 왜냐하면 그는 예언이 다론.모든’은사에 비하여 성실하계 그리고 열십으로 열망할 가치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시에 그는 그들 이 방언의 회귀한 온사를 다른 사람들에게 아끼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는데, 왜냐하면 그것은 그렇게 갈망할만한 것이 못되기 때문이다. 그렇다. 그보다 도 더, 그는 그들이 질두를 제거하고 그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칭찬을 그들 에게 하타고 말하고 있다.

"40. 모든 것을 적당하게 하고 질서대로 하라." ;  이 결론은 더 일반적이 다. 왜냐하면 그것이 몇 마디 말로써 전 상황을 간단하계 요약하고 있을 분 아니타, 그것의 다른 국면도 그렇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보다도 더 욱 그것 은 의 적 인 조직 (a<! externam politiam)과 관계 되 는 모든 것 을 사정하는 적철한 표준을 제공하고 있다. 그가 여러 귀철에서 의식에 대하여 취급하였기 때문에 그는 이 접에서 모든 것을 아주 간략하게, 곧 예의가 지 커져야 하고, 무질서가 그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고 요약하고 있다. 이 섣명 은 마치 그들이 그들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 묶여 있기타도 한 것처럼, 그가 앞에서 말한 교훈에 대하여 사람들의 양십이 의무에 묶이기를 그가 원하고 있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으며, 다만 그들이 적철한 예의와 화평에 관 하여서만 그렇게 하기를 원하는 것임을 나타내고 있다. 이 내용으로부터 우 리는 일반적인 원리를 얻게 되는데(내가 이미 말한 것처럼), 이 원리는 교 화 의 조직 (Ecclesiae po/ilia)이 봉사하여 야 할 목적 을 우리 에 게 말하여 주 고 있다. 주님께서는 수리가 그의 경외가 이런 일들에 국한되어 있다고 생각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외적인 의식에 대하여 우리에게 자유를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주님은 무제한과 무철제의 자유를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이 아니타, 말하자면' 그 자유에 대한어떤 울타리(한계)를 부여하신 것이다. 혹 온 어쨌든지간에 우리가 무엇이 옳은가에 대하여 우리의 마음을 결정할 수 있는 것은 다만 그의 말씀으로부터 온 것이라는 그런 방법으로부터 그가 우 리에게 주신 그 자유를 제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귀철을 깊이 찰 생각해 볼 때, 그것은 노예둘을 대하는 증오할 만한 그런 형태로 인간의 양 십을 부쉬버리는 교황의 폭군져인 칙령과 교회의 훈련과 질서를 준수하는 그런 교회의 경i건한 법의 각각 다론 상이성을 나타내게 될 것이다. 더구나 우리는 이 내용으로부터 이 일반적인 명령에 근거한 교회의 법을 깨달으면 서 그 교회의 법을 단순한 인간의 전봉으로 여기지 않아야 하며, 또한 말하 자면 그리스도 자신의 입으로부터 친히 나와서 승인을 받은 것이라는 인상 올 분명히 준다는 것을 쉽게 추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