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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따르는 것 요한복음9장에는 날때부터 소경이었던 자에 대한 예수님의 행하신 표적에 대한 당시의 교회 지도자들과 그들을 따르는 어리석은 자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다. 날 때부터 소경이었던 자의 눈을 뜨게 하심으로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밝히 드러내셨으나 당시의 교회 지도자들과 그들을 따르는 어리석은 무리들은 애써서 그리스도를 외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당시의 이스라엘 사람들이 개처럼 멸시했던 수가성의 우물가의 여인과 요한복음 9장의 날때부터 소경이었던 이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인정하고 믿었다. 그러나 교회의 가르침을 받은 많은 무리들은 바리새인들의 가르침을 그리스도의 말씀보다 더 신뢰하는 어리석음의 극치를 본다. 출교당한 날 때부터 맹인이었던 그를 예수님은 만나셔서 “인자를 믿느냐?”라고 물으시.. 더보기
그리스도를 믿는 자와 바리새인을 믿는 요한복음 11장에는 죽은지 나흘이 된 나사로를 예수님께서 살리시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다. 예수님의 주변에는 많은 무리들이 항상 따라 다녔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 과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자들’로 대별된다. 아니 더 나아가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바리새인들을 따르며 믿었던 무리들도 많았던 듯하다. 수가성 우물가의 여인과 날 때부터 소경이었던 이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었다고 성경은 증거한다. 그러나 또한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 못지 않게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따르며 부하뇌동하는 또 다른 많은 무리들이 있었음을 기록하고 있다. 당시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교회의 지도층이었다. 그들은 성경을 연구하며 가르치던 자들이었다. 여기서 우리는 주목해야 하는 중요한 사실을 알아야 한다. “.. 더보기
하나님을 섬기는 것 1. 성구 요16: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하지 않게 하려 함이니 요16:2 사람들이 너희를 출교할 뿐 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 하리라 요16:3 그들이 이런 일을 할 것은 아버지와 나를 알지 못함이라 요16:4 오직 너희에게 이 말을 한 것은 너희로 그 때를 당하면 내가 너희에게 말한 이것을 기억나게 하려 함이요 처음부터 이 말을 하지 아니한 것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었음이라 요16:5 지금 내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가는데 너희 중에서 나더러 어디로 가는지 묻는자가 없고 요16:6 도리어 내가 이 말을 하므로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하였도다 요16: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 더보기
칠십인의 장로들 거친 광야 길을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모세는 이백만여명이 넘는 회중들을 이끌고 전진한다.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고 거친 광야로의 지군을 위하여 진용을 갖추고 믿음으로 나아갈 것을 다시금 여호와의 직임을 가르쳐서 광야로 진군하던 그들은 하나님을 원망한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인 만나로는 만족을 못하여 고기를 달라고 울부짖는 회중 앞에서 모세는 죽기를 청하기에 이른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칠십인의 장로를 세우시고 모세에게 주셨던 하나님의 영의 일부를 칠십인의 장로들에게 나누어 주어서 모세와 함께 다스리게 한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책망하심은 그에게 주셨던 하나님의 영의 일부를 칠십인의 장로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으로 가름하신다. 그런데도 그는 여전히 육십만명이나 되는 보행자가 먹을 고기를 하나님이 주실 수 .. 더보기
바리새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눅12:1 ~ 12] 그리스도께서는 누가복음 11장 37절이하에서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을 심히 책망하신 후 12절의 1절에서 "바리새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고 말씀하신다. 누가는 바리새인들의 누룩을 외식이라고 말한다. 즉 사람의 누룩이라는 말이다. 누룩은 부풀리는 특성이 있다. 진리의 누룩은 죄를 멀리하며 경건의 능력이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자라가게 하지만 사람의 누룩은 실속 없는 무가치한 인간으로 만든다. 당시의 바리새인들을 주님은 평토장한 무덤과도 같다고 책망하셨다. 근채의 수까지 헤아려서 하나님께 십일조를 할만큼 외양적으로는 나무랄데 없는 그리스도인 같았다. 그러나 그들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없었다. 마태복음 23장 23절은 "의와 인과 신을 버렸도다"고 책망하신다. 교리를 수호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신.. 더보기
아벨의 피로부터 사가랴의 피까지~~ [눅11:51] 누가복음 11장 37절이하에 한 바리새인의 집에 초청을 받아서 점심식사를 하시며 주신 말씀이다. 바리새인의 외식함을 평토장한 무덤 같다고 하셨는데 45절이하에는 율법교사들이 발끈하여서 예수님께 항변한다. "우리까지 모욕하심이니이다"라고.~~ 항변하는 율법교사들의 외식함을 역시 질타하신다. 율법을 올바르게 가르치지 않고 그들의 유전들을 추가하여 지기 어려운 짐을 짐과 같이 만들었던 것과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어서 그들을 기리는 것을 말씀하시며 그들의 표리부동한 불신앙을 역시 질타하신다.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드는 일이 뭐가 잘못이냐고 고개를 갸우뚱하는 이들도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겉으로는 그들 선지자들을 기렸지만 그들의 내면에는 사가랴를 죽인 이들의 생각과 다름 아니었음을 주님은 보신것이.. 더보기
요한복음 20장에서 왜 사도요한은 막달라 마리아만 언급했을까 1) 왜 막달라 마리아만 언급하고 있을까? 마태복음에는 막달라마리아와 다른마리아를, 마가복음에서는 막달라마리아,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를, 누가복음에는 막달라마리아, 야고보의 어머니마리아, 다른여자들이라고 전하고 있으나 사도요한은 다른 여자의 이름은 생략했다. 사복음서 중 가장 나중에 기록된 요한복음의 20장에서 왜 사도요한은 막달라마리아만 언급했을까? 그이유는 아마도 주님이 부활하신 후 맨 처음에 막달라 마리아에게 보이신 것을 상세하게 증거하고저 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사도요한은 20장 11절로 18절까지 막달라마리아와 부활의 주님과의 대화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간과할 수 없는 말씀은 “마리아야~”라고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 을 수 있는 귀가 막달라마리아에게 열린 사실이다. 마음의.. 더보기
나는 물고기를 잡으러 가노라 요한복음의 마지막장인 21장의 3절에서 사도요한은 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를 잡으러 가노라”라고 말하며 디베랴 호숫가로 나아가고 있음을 증거하였다. 이 성구는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도 주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지 못한 것으로 예를 들면서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주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것을 당부하는 강론에 사용된다. 이런 강론은 인터넷을 보면 넘친다. 이는 대단히 잘못된 관점이다. 통전적인 해석이 아니다. 누가복음 24장 34절은 시몬 베드로에게 부활의 주님이 나타나셨음을 증거하고 있고 요한복음 20장 19절은 도마가 없을 때 부활의 주께서 친히 제자들 앞에 나타내 보이시면서 주님의 부활을 증거하고 있으며 또한 부활의 주님은 성령을 받으라고 하시면서 사도로 임명하시는 말씀이 있기 때문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