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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

바리새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눅12:1 ~ 12] 그리스도께서는 누가복음 11장 37절이하에서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을 심히 책망하신 후 12절의 1절에서 "바리새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고 말씀하신다. 누가는 바리새인들의 누룩을 외식이라고 말한다. 즉 사람의 누룩이라는 말이다. 누룩은 부풀리는 특성이 있다. 진리의 누룩은 죄를 멀리하며 경건의 능력이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자라가게 하지만 사람의 누룩은 실속 없는 무가치한 인간으로 만든다. 당시의 바리새인들을 주님은 평토장한 무덤과도 같다고 책망하셨다. 근채의 수까지 헤아려서 하나님께 십일조를 할만큼 외양적으로는 나무랄데 없는 그리스도인 같았다. 그러나 그들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없었다. 마태복음 23장 23절은 "의와 인과 신을 버렸도다"고 책망하신다. 교리를 수호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신.. 더보기
아벨의 피로부터 사가랴의 피까지~~ [눅11:51] 누가복음 11장 37절이하에 한 바리새인의 집에 초청을 받아서 점심식사를 하시며 주신 말씀이다. 바리새인의 외식함을 평토장한 무덤 같다고 하셨는데 45절이하에는 율법교사들이 발끈하여서 예수님께 항변한다. "우리까지 모욕하심이니이다"라고.~~ 항변하는 율법교사들의 외식함을 역시 질타하신다. 율법을 올바르게 가르치지 않고 그들의 유전들을 추가하여 지기 어려운 짐을 짐과 같이 만들었던 것과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어서 그들을 기리는 것을 말씀하시며 그들의 표리부동한 불신앙을 역시 질타하신다.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드는 일이 뭐가 잘못이냐고 고개를 갸우뚱하는 이들도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겉으로는 그들 선지자들을 기렸지만 그들의 내면에는 사가랴를 죽인 이들의 생각과 다름 아니었음을 주님은 보신것이.. 더보기
요한복음 20장에서 왜 사도요한은 막달라 마리아만 언급했을까 1) 왜 막달라 마리아만 언급하고 있을까? 마태복음에는 막달라마리아와 다른마리아를, 마가복음에서는 막달라마리아,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를, 누가복음에는 막달라마리아, 야고보의 어머니마리아, 다른여자들이라고 전하고 있으나 사도요한은 다른 여자의 이름은 생략했다. 사복음서 중 가장 나중에 기록된 요한복음의 20장에서 왜 사도요한은 막달라마리아만 언급했을까? 그이유는 아마도 주님이 부활하신 후 맨 처음에 막달라 마리아에게 보이신 것을 상세하게 증거하고저 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사도요한은 20장 11절로 18절까지 막달라마리아와 부활의 주님과의 대화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간과할 수 없는 말씀은 “마리아야~”라고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 을 수 있는 귀가 막달라마리아에게 열린 사실이다. 마음의.. 더보기
나는 물고기를 잡으러 가노라 요한복음의 마지막장인 21장의 3절에서 사도요한은 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를 잡으러 가노라”라고 말하며 디베랴 호숫가로 나아가고 있음을 증거하였다. 이 성구는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도 주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지 못한 것으로 예를 들면서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주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것을 당부하는 강론에 사용된다. 이런 강론은 인터넷을 보면 넘친다. 이는 대단히 잘못된 관점이다. 통전적인 해석이 아니다. 누가복음 24장 34절은 시몬 베드로에게 부활의 주님이 나타나셨음을 증거하고 있고 요한복음 20장 19절은 도마가 없을 때 부활의 주께서 친히 제자들 앞에 나타내 보이시면서 주님의 부활을 증거하고 있으며 또한 부활의 주님은 성령을 받으라고 하시면서 사도로 임명하시는 말씀이 있기 때문이다. .. 더보기
네가 그것을 어떻게 읽느냐? 누가복음 10장 26절에는 한 율법교사가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라는 질문에 주님은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그것을 어떻게 읽느냐?"라고 물으신다. 오늘을 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성경을 어떻게 읽고 있을까? 사도요한은 요한복음 20장에서 베드로와 사도요한이 예수님의 무덤으로 달려가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요20:1~8) 먼저 도착한 사도요한은 베드로보다 먼저 무덤에 이르른다. 그런 후 무덤안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밖에서 무덤안을 구부려 살피고 있음을 사도요한은 증거하고 있다. 이런 사실은 공관복음에는 상세히 기록하고 있지 않다. 오직 누가복음 24장 12절에 빈무덤으로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촛점을 맞추고 있는 것 뿐이다. 1) 사도요한이 베드로를 배려하.. 더보기
온라인 예배란 없다 유월절은 부정한 사람은 지킬 수 없었다. 부득이하게 부정한 사람이나 원거리를 여행하던 이들을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다음달 열나흗날에 유월절을 지키도록 배려하셨다. 전염병의 엄중한 국가적인 재난 앞에 다수가 모여 예배하던 시절이 꿈만 같다. 인터넷으로 화상을 보면서 예배하는 편리한 세상이 되었다. 편한 복장으로 정한 시간에 집에서 예배하고 인터넷에 예배하였음을 Check하고 헌금은 On line입금한다. 이러다가 어느 나라처럼 종교세를 아예 급여에서 떼는 세상이 올 수도 있을 것 같다. 매주 기쁨으로 경배하며 말씀을 듣고 성찬을 나누는 경건한 능력이 있는 예배는 찾아 볼 수 없다. 유월절의 구원의 감격은 오늘에 성찬인데 성찬에 정결한 마음과 몸으로 준비하지 않은 이들은 스스로 삼가야 하는데도 평소에 모여서 .. 더보기
평토장한 무덤 같아서~ 누가복음 11장 44절에 "화 있을진저 너희여 너희는 평토장한 무덤 같아서 그 위를 밟는 사람이 알지 못하느니라"라고 바리새인의 집에 초청을 받아서 식사하시는 자리에서 하신 말씀이다. 무덤을 만들고서는 무덤같지 않게 하려고 회칠을 하여서 그 위를 밟고 다니는 사람이 그곳이 무덤인줄 모르고 밟고 다니므로 더럽힘을 당하는 것처럼 당시의 바리새인들의 외식함을 표리부동함을 질타하셨다. 예수님은 나다나엘을 보시고 속에 간사함이 없는 자라고 하셨다. 민수기 19장 16절에서 "누구든지 들에서 칼에 죽은 자나 시체나 사람의 뼈나 무덤을 만졌으면 이레동안 부정하리니"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당신의 택하신 백성들을 향한 정결규례를 민수기 19장은 선포하셨다. 겉으로 보기에는 맨 땅 같았는데 그곳이 무덤이었다면 그곳을 .. 더보기
기브롯 핫다아와 “고기가 아직 이 사이에 있어 씹히기 전에 여호와께서 백성에게 대하여 진노하사 심히 큰 재앙으로 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기브롯 핫다아와’라 불렀으니 욕심을 낸 백성을 거기 장사함이었더라”라고 민수기 11장 33절로 34절은 기록하고 있다. 이를 시편 78편의 기자인 아삽은 29절로 30절에서 “그들이 먹고 심히 배불렀나니 하나님이 그들의 원대로 그들에게 주셨도다. 그러나 그들이 그들의 욕심을 버리지 아니하여 그들의 먹을 것이 아직 그들의 입에 있을 때에”라고 기록하고 있다. 탐욕으로 구한 것을 하나님은 주셨고 이를 실컷 먹게 하신것으로 아삽의 시를 통해 추정된다. 민수기 11장 20절의 말씀처럼 냄새가 싫어하기까지 탐욕스럽게 되도록 버려 두시지 않으셨다. 출애굽을 한 이후 삼개월이 되던 날에 시내산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