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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vin선생주석/요한복음

요17:3 주석

3절 영생은· ...••• 것이니이다 이것은그가선택받은자들을하나님의 참된 지식으로 깨우치실 때 그들에게 생명울 주시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다. 곧 그는 여기서 우리가 소망하는 생명의 결실이 아니라 인간이 생명에 이르는 방법을 두고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이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우리논 먼저 홀로 생명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일깨워 주시기 전에는'우리 모두가 죽음 가운데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가 일단 빛을 비 추어주시면 우리는 신앙으로 그를 소유할 뿐 아니타 생명을 소유하계 된다. 바로 이런 이유에서 그에 대한 지식율 가리켜 구원에 이르계 하는 지식이라 고 말하는 것은 옳고 당연하다. 여기에 나오는 단어는 하나하나가 중요하 다. 다시 말해서 여기서 의도하는 것은 어떤 일반적인 지식이 아니라 우리 룔 하나님의 형상으로 바꾸어 믿음에서 믿음으로 나아가계 하는 그러한 것 이다. 우리는 믿음에 의해서 그리스도의 몸에 합병되고 신령한 입양과 하늘 의 상속에 대한 참여자가 되는데 자실 이 지식온 바로 이 믿음과 동일한 것 이다. ~ 하나님온 그의 생생한 형상인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을 통해서만 알려지고 있는 만큼 그리스도께서는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타고 말씀하신다. 아버지의 이름을 먼저 놓는 것은 믿음의 순서와 관련된 것이 아니다. 곧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을 먼저 알고 다음에 그리스도를 안다는 식이 아니다. 여기서 의미하는 것온 우리가 중보자의 중재를 통해서만 하나님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유일한'과 ‘참'이타는 두 형용사가 사용되고 있다. 그 이유는 먼 저 믿음이 하나님과 인간의 헛된 착상을 구별하는 가운데 하나님만을 한결 같이 붙잡아야지 결코 비틀거리거나 방황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기 때문 이다. 둘째 이유는 하나님에게는 아무런 결함이나 불완전한 것이 없다는 점 울 인정하고 그 신앙이 오칙 하나님으로만 만족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것을 ‘그들이 홀로 하나님이신 당신윤 아는 것'으로 설명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온 빈약하다. 그 의미는, ‘그들이 오칙 당신만을 참 하나님으로 아는 것’ 이다. 그러나 여기서 그리스도께서는 신성의 권리와 명칭을 포기하는 것처럼 보 일 것이다. 여기서 하나님의 이름을 성부에게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고 대답한다면 성령에 대해서도 동일한 질문이 제기될 것이 다. 왜냐하면 오직 성부와 성자만 한 하나님이라면 성령은 그 위(rank)에 서 제외되는 것인데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리스또께서 요한 복음 전체에 결쳐서 말씀하고 있는 방법에 유의한다면 해답은 칸단하계 된다. 이것에 대해서는 수차에 걸쳐 지적한 바 있으므로 독자들은 지금쯤 거기에 익숙해졌을 것으로 생각한다.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시는 그리스도께서는 성부의 인격으로 하나님의 능력, 본질, 그리고 위엄을 지시 하고 계 시 다. 그러 므로 그리 스도의 아버 지 만이 참 하나님 이 시 다. 다시 말해 서 그가 과거 에 구속자를 세 상에 약속하신 하나님 이 시 다. 그러 나 그리 스도 안에 서 신격 (Gpdhead)의 통일과 전실성이 발견되는 것은 그가 우리를 높은 곳 에 울려 주려고 낮아 지셨기 때문이다. 우터가 이 점을 이해하계 되면 그의 신 령 한 위 엄 은 저 절 로 나타나며 우리 는 그가 완전 히 (wholly) 성 부 안에 계 시고 성부께서 완전히 그 안에 계시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 한마디로 누구 든지 그리스도를 성부의 신성과 구별하는 사람은 유일한 참 하나님되시는 그름 모르고 있는 사람이요 스스로 이상한 신을 고안해 내고 있을 뿐이다. 그러기에 우리논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그리스도를 알라는 당부를 받고 있 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보내신 그리스도륜 동해서 손을 쭉 뻗어 우리를 자 신에게로 초청하신다. . 인간이 단지 하나님에 대한 무지때문에 멸망한다는 것이 어떤 사람들에게 는 부당하계 보일지 모른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하나님 이외의 곳에서는 생 명의 근원이 없으며 그에게서 소외된 사람들은· 모두 생명을 박탈당하고 있 다는 사실을 계산에 넣지 않는데서 오는 생각이다. 하나님께 가는 길이 믿 음 이외에 따로 없다면 불신앙온 우리를 사망 가운데 가둘 것 뿐이타는 것 온 명백한 이치이다. 여기서 믿음 문제만 아니라면 의롭고 최가 없는 사람들 인데 그들이 정죄받는 것은 부당하지 않느냐고 반박한다면 거기에 대한 대 답은 자명하다. 곧 인간들이 자신들의 본성에 머물러 있는 한 그들에게서는 올바르다거나 전실한 것울전혀 찾을 수없다, 바울이 가르치는대로 우리는 지식에 와해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새로와전다(골 3 ; 10). 이 세 조항을 종합해 보자. 첫째, ff생명과 구원율 가져오는 것은 그리스도 의 나라다.  둘째 , 모두가 그에게서 생 명 을 받는 것 은 아니 다. 그리 스도의 직 무는 모두에게가 아니라 성부께서 그의 관리로 위임하신 선택자들에게만 생 명울 주는 것이다. 세째, 이 생명은 신앙과 일치하는데 그리스도께서는 그가 복음의 신앙을 일깨워 주는 자들에게 이것을 부여하신다. 여기서 우리는 조 명의 온사와 하늘의 지혜는 모두에게 공통된 것이 아니타 선택자들에게 특 유한 것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물론 복음이 모두에게 제공되는 것이 사실 이지만 여기서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들만을 신앙으로 이끄시는 은밀하고 효과적인 가르침의 방법을 두고 말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