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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vin선생주석/로마서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받으리니 (롬9:27)

1. 성경 (롬 9:19 ~ 29)
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냐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냐 하리니 (19)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냐 (20)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21)만일 하나님이 그의 진노를 보이시고 그의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22)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을 하리요 (23)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24)호세아의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하지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 (25)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26)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받으리니 (27)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고 속히 시행하시리라 하셨느니라 (28)또한 이사야가 미리 말한 바 만일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았으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29)

2. 묵상 (Calvin 선생의 주석)

"19. 혹 네가 내게 말하기틀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뇨? ……" ;이 점에서 특별히 육신에 속한 자가 멸망할 자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뜻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듣게 되면 분노케 된다· 그래서 사도는 그의 대적둘의 반론들을 앞질러 손을 쓰고 있는데, 이는 경건치 옷한 자들이 하나님의 의를 큰 소리로 공져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그 는 그둘의 감정을 아주 잘 표현해 놓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을 변명하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그둘 대신 오히려 하나님께 잘못이 있는 것으로 수장한다· 그리고 나서, 그들이 정죄받게 된 책임을 하나님께 돌린 연후에는, 하나님의 권능에 대하여 분노를 터뜨린다· 그들이 어쩔 수 없이 굴복 하는 것온 사실이 다· 그러나 그들은 분노를 속에 품고 그렇게 하는 것이냐 왜냐하면 그들의 힘으로는 하나님을 대적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

 

또한 그 들은 하나님의 통치권을 인정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하나님을 폭군이타고 비난한다· 또한 궤변론자들의 학파들은 소위 하나님의 철대적인 공의에 대 해서 허튼 소리를 하고 있는데,그들의 주장에 의하면, 하나님은 그 자신 의 의를 망각하고서 모든 것을 혼돈시켜 자기의 권위를 시험하신다는 것 이다· 그러므로 경건치 못한 자들은 본문의 말씀을 다음과 갈은 취지로 말 하고 있는 것이 된다. '무슨 까닭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화를 내실 수가 있다는 말인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꼴로 만들어 놓지점많으셨는·가? 또 한 하나님은 자기의 뜻대로 자기가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우리를 인도하고 계시지 않는가? 도대체 하나님이 우리블 멸망시켜 이득될 것이 무엇인 가? 그 자신의 솜씨로 만드신 우리를 정벌하시는 것에 지나지 않지 않는 가? 우리로서는 하나님을 대항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우리가 아무리 하 나님을 대적하려고 할지라도, 그가 여전히 주도권을 잡고 계실 것이기 때 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를 정죄하신다고 할 것 갈으면. 그의 십판 온 불공정할 것이며, 우리에 대해 그가 남용하고 계시는 권능은 자제력을 잃는 것이 될 것이다.' 그러면 여기에 대해서 바울은 어떻게 대답하고 있 는가?

 

"20. 이 사람아 네가 뉘기에 감히 하나님율  힐문하느뇨." ; 본문의 말씀이 헬라어 원문에는 분사가 들어있기 때문에 현재 시제로 고쳐서, ‘누 가 하나님을 대적하여 논쟁하거나 또는 대적하느뇨?'라고 번역하여 읽을 수가 있다• 그러나 다음과 갈은 뜻을 지니고 있다· 대가 누구이기에,하나 님과 감히 논쟁을 벌이려고 하느뇨?· 하지만 양자 간의 의미에는 별다론 차이가 없다-첫번째 대답에서 바울은 인간의 지위를 논중합으로써 불경 건하게 참람한 말을 하지 못하도록 일단 제지하고 있다· 그는 곧 이어서 하나님의 의를 모든 비난으로부터 옹호해 주는 또 하나의 다른 대답을 제 시할 것이다· 바울이 하나님의 뜻보다 더 근원적인 원인을 찾지 않고 있다 는 것은 분명하다· 그런데 문제를 분명하게 해결하는 길은, 선택자와 유 기 자 간에 차이 가 있 다는 데 에 는 정 당한 이 유들이 있 다는 것 을 제시 하는 것 이었다·

 

그렇다면, 왜 바울은 이갈은 간결한 대답을 제시하지 않고, 하나 님의 뜻을 가장 근원적인 원인으로 간주하여, 그것만으로 우리가 만족하도 록 하였겠는가? 만일 하나님께서 그가 자기의 은혜를 덧입혀 주지 않는 자들을 그의 뜻을 따라서 유기하거나 또는 그가 분에 넘치는 사랑을 베풀 어 주는 자들을 택하여 주신다고 하는 것이 그릇된 것이었다고 할것 갈으 만 바울은 그것을 필시 반박하였을 것이다, 경건치 못한 자들은 반박하기 를, 인간들이 구원 받거나 멸망당하는데 있어서 하나님의 뜻이 최우선의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면 사람둘에게는 아무런 찰못도 없다는 것이다• 바울은 이갈이 하나님의 뜻이 최우선 순위를 차지한다는 사실을 부인하는 가? 그렇지 않다· 그가 기뻐하시는 대로 사람들을 취급하시기로 『결정하신 다고 하였다· 그렇지만 사람들온 분노를 품고서 하나님께 대적하나 아무 ‘소용도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 자신의 권한에 의하여 어떠한 운 명이든지간에 그가 기뻐하시는 것을 자기의 피조물들에게 정하여 주시기 때문이다.

 

선택자와 유기자 간에 왜 차이가 있는가 하는 이유를 바울이 제시해 주지 못함으로 해서 하나님께서 비난받게 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성령을 유갑천:만스럽계도 비방하고 있는 것이다· 첫째로, 바울이 그가 사용하려고 했더라면할 수 있었고, 또한 하나님의 공의를 옹호하는 것으로 생각되었던 논증둘을 마지못해 소개한 것은 그 논증둘이 이해되지 못할 것 갈았 기 때문이 다· 과연, 그는 그의 두번째 논증의 경우 제한하여 충분하게 변 증하는일을 피하고 있음을 볼 수가 있다· 그는 다만 하나님의 의를 겸허 합과 경의십을 가지고 생각하는 우리갈온 자들에게나 그것이 입증될수 있 기를0바타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그 자신의 처지에서 가장 적절 한{•방법을 택하여 권하여 말하기를, ‘너는 사람이므로, 너 자신이 티끌과 재와 갈은 존재임을 인식할지,,어다· 그렇다면 어찌하여 네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것에 관하여 주님과 논쟁하려고하는가?' 요약하자면, 사도 바울 온 그가말하려고 했더라떤 할 수도 있었던 것을 그의 논의에 개재시키지 않고、다만 무식한 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는 것만을 '소개하였다.

 

그러나 찰 난 체하는 사람들이 분개하는 것은 인간들이 하나님의 은밀한 계획에 의하여 유기되거나 선택된다는 것을 바울아 인정힘에 있어서; 하나님의, 영 이 이지(理智)의-결핍으로 침묵하기나 하신 것처럽, 아무런 설명도 제시 하지 않고, 또한 하나님이 침묵을 지키신 것에 대해서 우리에게 아무런 경 고도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선택 교리는I;우리가 야해하지 못하나, 경 외십을 가지고 좋게 생각해야 하는 신비인 것이,다· 이와길은: 방법으로사 도 바울은 고집스런 인간의 호기십을 제재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알 아두어야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 비밀을 말씀하시기를,삼가하 지는 것은 다론 이유에서가 아니라, 그의 무한한,지혜가우구리의 적은_ 머 리로는 이해될 수가 없다는 것을 하나님이 알고 계시기 때문이라는 점이 다· 이처럼_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함을,불쌍히 여기시어, 우리에게 철 제와,온건을 요구하신다• '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톨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 느뇨." ; 바울은『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공의로운 것으로 생각할 것을 계 속 주장하무있는데, 〈이것에 대한이유가 우리에게는 감취어져 았어서 우 리로서는-~.수가없다~-l간일 하냐z님께서 그가적합하다고 생각하시는대로 자기의 피조물들을 댜루는 이유가 없으시다고 하나단 그의 ·권리가 박탈당 하는 것이 된다는 것을 사도 바울이 밝히고 있다· 이것은 많은 사람들의 귀에 거스르는 것처럼 보인다· 또한 어떤 사람들은 그갈은 독단적인 권한 이 하나님께 있다고 하는 경우 그의 명예가 크게 손상되는 것으로 주장하 기도 한다 •. :그러나-그둘이 그갈은 형오감을 가지고있다고 해서 바울보다 더 나은신학자가되는 것인가? 바울은 하나님의 독단적인 권한을 신자 들을,위한 겹손의 규칙으로 규정하였는데, 이는 신자들이 하나님의 주권 을 우러러 보고 그것을 그들 자신의 판단에 의하여 평가하지 않도록_하기 위합에서였다•, l

 

바울은 하나님과 논쟁을 벌이는 인갈은 교만을 가장 적합한 온유를 들 어 제지하고 있다. 그런데 이 온유는 예레미야 18장 6 절에서라기보다는 이 사야45장 9절에서 바울이 인용해 온듯하다· 우리가 예레미야서에서 배위야 할 한 가지 전리는이스라엘이 주의 장중에 있는 까닭에, 토기장이가 자기 의 진흙으로 만든 그릇을 파상(破傷)하는 것처럽, 이스라엘의 최 때문에 하나님아이스라엘을 산산조각으로 깨뜨려 버리실 수가 있다는 것이다· ;i...러,나이사야는한걸음더 나아가서 말하기를,' 1ft질그릇조각중한조각 갈온 자가 자기를 지으신 자로 더불어 다룰전대 화있을진저 ”라고 하였다· 즉, 토기장이와 다두는 질그릇은 화가 있다고 말한 것이다.  진흙이 토기장이를 대하여 너는 무엇을 만드느뇨 할 수 있겠느냐?' 죽어서 썩어질 인 생을 하나님과 비교해 보면, 질그릇보다 더 나을 하등의 이유가 없다는 것 이 분명하다· 그러나 우리가 현재 다루고 있는 주제에다 이 인용구를 적 용하는 일에 있어서 너무 꼼꼼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바울이 선지자들의 말씀을 인용한 것은 그의 은유가 더욱 의의있게 하려고 한 것에 지나지 않 기 때문이다·

 

"21·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 히 쓸 그릇율 만드는 권이 없느냐." ; 지음을 받은 물건이 그것을 지은 자와 다무어서 안될 이유는 지온 자가 자기 자신의 권한을 좇아서 다만행 동한 까닭이다. '~'(權)이타는 단어는 지은 자가 자기가 기뻐하는 것을 행 할 수 있는 능력이나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고' 올바르계 행 동하는.이갈은 능력이 그에게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울이 주장하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께 무철제한 능력이 있다는 것이 아니고, 그가 올바르게 사용하시는 권한이 있다는 것이다. 이 은유를 적용합에 있어서 우리가 한 가지 더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은, 토 기장이가 진흙을 어떤 형태로 빛어 만들든지간에, 그가 진흙에게서 아무 것도 취하는 것이 없는 것처럽, 하나님께서 인간을 어떤 신분으로 창조하 든지간에, 그는 인간에게서 아무 것도 취하지 않으신다는 접이다· 우리가 단지 기여해야 할 것은, 만일 하나님께 인생의 생사를 주관할 권세가 없 다고 할 것 갈으면 그의 영예의 한 부분이 박탈당하는 것이 된다는 이 접 이다. 

 

"22. 만일 하나님이 그 진노를 보이시고 그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십으로 관용하시고" ;  바울의 두 번째 대답온 다음을 간단명료하게 보여주고 있다. 즉, 예정에 관한 하나 님의 계획은 이해할 수가 없지만, 그의 비난할 수 없는 형평(衡平)은 선택 자의 구원에서처 럽 유기자의 멸망에서도 분명하게 찾아 볼 수가 있다는 것이다. 바울은 하나님이 왜 어떤 사람은 선택받게 하시고 다른 사람온 유지 되게 하시는가를 설명해 주는 신적 선텍의 이유를제시하고 있~l;않다·-하 나님의 은밀한 계획에 포함되어 있는 비밀들이 인간들의 비난의~대상이 되 는 것온 부적 당하였다 .... 그 비밀은 섣명된 성질의 것이 ,아니~었다·-그러므로 사도는 인간의 이해력을 초월하는 하나님의비밀에 속하는`것들을 우리가 꼬치꼬치 캐묻지 않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한편, 하나님의 예정이 나타나 있는 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참된 의가 드러나게 된다는 것을 그는 밝히고 있다 ` _,바울이마용한 (_소사(小詞) tf-dt(에이 대 )가 ‘무슨 말 하리요? '를 의 미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싶다. 이렇게 해석하는 것온 본문 전체를 의문문 으로:-만들어 놓기 위함이다. 우리가 이 소사를 의문형으로 읽으면 그 뜻이 더 욱:..분명 하게: 볼드러 날 것이 다. 바울의 표현은 생 략법 을 사용하고 있 어 서 , 그 ... 안에함축된 뜻이 있다. 즉, ·.그러면 누가 하나님을 불의하시다고 비난 하거나, 규란할 수 있느냐? 여기에서는 하나님의 의에 대한 가장 완전한 규칙 외에는 아무 것도 찾을 수가 없는 것이다.' ' : ·

 

우리가 만일바울이 의미하는 것을 이해하고자/한다면, 거의모모든 단어 를검토해 보야야 할 것이 다. 멸하기로 /준비된 그릇, 즉 멸하가로,C정해지 고 운명지위전, 그릇들이 있다. 또한.하나님의 보복과 노화(怒火)에 대한 층저가 되개할 목적으로 만들어전 전노의 그릇들도 있다. 만일 주께서 참 시 동안,처음에는 그들을.멸하지 않고 인내하시어, 그들을 위해 준비된 심 판을 연기하신다고 해서, 그리고 그의 준엄하신 작정들을 一나타내시고(그 리하여 다른 사람들이 그갈은 두려운 실례들을 보고서 공포감에 사로잡히 도록), 그리고 또 그의 능력 -이 능력으로 말미암아 그들이 그에제 복종 케 굴臼신다-이 알려지도록 그렇게 하신다고 해서, 또한 이렇게 하십으로 해서 선택작에 대한 그의 궁홀이 얼마나 지극하신가 하는 것이 보다 며 잘 알현지고 더욱 분명하게 드러난다고 할 것 갈으면, 이갈은 하나님의 섭리에 무슨 비난받을 만한 것이 있는가? 어찌하여 그릇들이 멸망되기로 준비 되어 있는가를 바울이 설명하지 않았다고 해서 이상할 것은 없다. 왜냐하면 윈엔사말한것으로 미루어 보아, 그 이유가 하나님의 영원하시고 불가해 환 젠획 속에 갑추어져 있다는것을 그가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 인며, 하나님의 의늪 우리가구서고들어야할 성질의 것이 아니고 오히려 경 백핵야 할 성잘의 것이다· !

 

바울이 사용한 ‘구릇’이라는 단어의,일반적인 개념온 '도구'를 의미한다. 어떤 피조물이 행한 행위 이든지간에 戶C그것은is:신적r능력을 집행하는 것 이 된다. 그러므로 신자들인 우리들이 충분한어유들로 인하여 ‘궁홀의 그 릇’으로 불리우고 있는 것은, 주께서.그의 굼홀을 나타내시가 위한 도구로 우리를 사용하시기 때문이다.,그러나 유기된;자들이 '-11:노의 그릇들'인 것 온, 그들이 하나님의 전노를 나타내 보여주는 데 이바지하기 때문이다.

 

"23.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 하리요" ; 내 생각에는, 두 개 의 소사인 ,r,a[ (카이 )와 • tva.(히나) 간에 문법적으로 전치법(fi置法)이 사 용되어 있는 듯하다. 그러므로 내가’번역하기를,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 라도!라고 한것은, 본문의 문구가 앞의 것과 잘 조화되도록 하기 위함이 다; 이것은 유기된 자가 멸망될 때에 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되는가 하는 두번째 이유이다.J 산택 받은 자에 대한 하나님의 궁홀의 충만함이 이 로 말미암아 더욱 분명하계 확증된다. 선택 받은 자와 유기된 자가차이가 나는 것은 똑같은 멸망의 구령에서 선택 받은 자가 구원을 받는다는 사실 에 있다. 더우기·, 이 렇게 되는 것은 그들 자신의 공로에 의한 것이 전혀 아니고, 하나님의 자유로운 선하심에 의한 것이다.

 

그러므로 선택 받은 자 에 대한 하나님의 무한하신' 궁홀이 다욱 찬양을 받게 될 것은 당연한 사실 이다."그러나 한편으로 하나님의 전노를 피하지 못하는 자들이 얼마나 가 련한가 하는 것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여기에 두번이나 반복되어 있는 ‘영광’이라는 단어를, 환유법에 의하여, 하나님의 궁홀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싶다. 하나님의 으뜸되는 찬미 는 자비를 베푸시는 행위에 있다. 예컨대, 에베소서 1 장 13절에 보면,우리 가 하나님에 의하여 자기의 아들들이 된 것은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바울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나서. 우리의 기업에 대하여 정령으로 우리가 인칭을 받은 것은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덧붙여 말하고 있다• I은혜 '라는 단어가 생략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가 의미하는 것온 선택 받은 자들이 도구들로서, 하나님께서는 이 선택 받온 자들을 통해 자기의 이름을 그들 가운데서 영화롭게 할 목적으로 그 의 궁휼을 행사하신다는 것이었다. 바울은 앞에서 유기된 자들을 가리켜 멸하기를 예비된 그릇둘이라고만 말 했다. 고러나 ° l 귀철에서는 택함 받은 자들을 가리켜 하나님께서 영 광을 받도록 예비하셨다고분명하게 전술하고 있다. 그러나 이 양자(面者)의 예비가 하나님의 은밀한 계획에 달려있다고 하는 것온’의십할 여~1가{섰다. 그렇지 않다뇨 하면, 유지된 자들이 자포자기하여 멸망에_.J이르는 것’으로 바울은 말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운명온 그들이 태어나기도 전에 이 미 결정되어 있다는 뜻으로'바울이 말하고 있는 것이다•

 

"24.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 하나님의 선택의 자유에 관하여 지금까지 바울이 전개해 온논쟁에서 다음 두 가지 결론이 나온다· 첫째는, 하나님의 <은혜가 유대 민족에게만 국한해서 베풀어지고, 온 세계적으로 다론 민족들에게는 베풀 어질 수 없는 성질의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둘째로, 그 은혜가 유대인 들에게 국환되어 있다고 할지라도 육신을 따라 아브라함의 자녀된 모든 자 들에게'예의없이 임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만일 하나님의-선택이 그 의 선하시고 기쁘신 뜻에만 근거하고 있다고 하단 그것은 하나님이1원하 신 대로 되어져 있는 것이다· 이제 바울에게는, 그가 선택에 관하여 그 기 초를 확립해 놓음으로 해서, 하나님이 이방인을 부르신 것과 유대인을 버 리신 것에 관하여 그가 살피고자 의도한 문제둘을 거론할 수 있는길이 열 리게 되었다·

 

이방인의 부르십에 관한 문제논 그것이 잘 알려쳐.있지 않는 까닭으로 해서 어리석게 보였다. ;i러나 유대인들을 버리십에 관한 문제는 전혀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 ,그런데-.후자의 문제가 유대인의 감정을 상하 계 할 소지가 많기 때문에, 바울은 덜 공격적인전자위 문제를 먼저 다루 고 있다· 그러모로 바울은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자기의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선택하신 그의 긍훌의 그릇들이 모든 민족 중에서, 즉 유대인들 중 에서 분만 아니라 그에 못지 않게 이방인들 중에서도 택하여졌다고 했다· 

 

관계대명사(whon)를 사용함에 있어서 바울이 문법을 엄겨하계 지키고 있 지는 않다· 그러나 그는 전환법을 사용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의 그릇 들로서, 부분적으로는 이방인들 중에서 택함을 받았다는 것을 덧붙여 말하 고자 했던 것이다· 바울은 여기서 하나님의 부르십을 통해서 선택에는 국 져이 문제시되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만일 우리가 이방인의 혈 통을 타고 났다고 해서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시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하면,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나라와 영원한 구원의 언약에서 결코 제의될 수 없다 는 것이 분명하다. -

 

"25. 호세아 글에도 이르기를 " ; .. ,이방인들에 대한 부르십이 전혀 이상 할 것이 없는 것은, 그것이 오래 전부터 선지자에 의하여 예언되었기 때문 이라는 것을 바울은 이제 밝히고 있다· 그 의미하는 것은 명백하나, 그 예 언을 적용하는데 있어서 다소 어려움이 있는 것은, 그 귀절에서 선지자가 이스라엘 사람들을 언급하고!갔다는 것이 ·부인될 令없기 때문이다· 주님 께서는 그들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화가 나신: t나머지,` 그들을 더( 이상 자 기 백성이 아니라고 선언하셨다.'그는 후에 위로하여 말씀하시기를, 그가 사랑하지 않는 자들을 자기의 사랑하는 자로 삼으시고, 백성이-I아닌 자들 을 자기 백성으로 삼으시겠다고 하셨다·

 

바울은 유대인들에게 말씀되어전 것이 분명한 이 예언을 이방인들에게 적용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 소 지금까지 이 난제에 대하여 가장 좋은 설명을 제시한 자들의 주장에 의 하만 바울이 다음과 갈이 논증하려고'했다는 것이다. 즉, 이방안들로 하 여금 구원에 참여하는 자들이 되지 못하계 하는 것처럼 보였던 장애물이 유대 백성들 가운데도 또한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버리시 고 나그네 길을 걷게 하였던 유대인들을 그가 받아들여 은총을 입히셨던 것처럼 이제는 이방인들에게 동일한 자사를 베풀고 계신다는 것이다· 이 해석은 지지를 받을 수는 있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조금 억지가 있어 보 인다· 선지자에 의해서 제시된 ,위로가 유대인들 뿐만 아니라 이방인들에게 도 주어지고 있었던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더 적합하지 않겠는가 하는 여 부를 독자는 생각해야 한다· 유대인들에게 그들의 죄 때문에 하나님의 전 노를 선지 자들이 선포했을 때, 그들이 그들의 시선율 그리스도의 나라에 돌리는 것은 이상할 것이 없었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나라는 온 세계에 뻗 히도록 되어 있었다·

 

선지자들이 그렇게 한 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는 데, 이는 유대인들이 그들의 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전노을 걱발시킴으로해서,―하나님이 유대인들을 버라시는 것이 당연하계 되었고, 1그래서 그리 수도에게 그들의 주의를 들라지f 않고서는`아무런 구원의 소망이 있읍을 수 갸김없었기1때문이다· 그런데 구리스:도를 통해서만이 은혜 언약이 회복되는 것이다· 사실 은혜 언약은 그리스-도를 기초로 하여 세워졌던 것인데, 그것 이 깨어져 있는 까닭에, 이제는 그 안에서 회복되는 것이단·, 또한 그리스 도는운티가 철망 가운데 빠져있을 때1'유일한 피난처이심에 를림없기 때 문에 ’ 만일 그리 스도가 죄 인들의 목전에 제 시 되 지 않는다고 하면>· 가련한 죄인들과 자신들에게 하나님의 전노가 임박해 있는 것을 보고 있논1자들에 계는 아무런 위로가 있을 수 없다·

 

우리가 살펴본 대로, 선지자들이 하나 님의 전노가 입할 것을 경고하여 백성들을 겸비케한 연후에·, 절망 .가운데 빠져있는 자들의 유일한 피난처인 그리스도를 그들에게 상기시키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다· 그리스도의 나라가 전설되는 곳에,또한 하늘의 예루살 램이 있게 된다· 그 예루살렘으로 온 세계의 거민들이 모아 들게 되는 것 이다· 이갈은 사실이 본 예언에서 특별히 강조되어 있다· 유대인들이 하나 님 의 가족의 위 치 에 서 추방되 었을 때 , 그들은 그로 말미 암아 이 방-인들과 갈 은수준으로 전락되었다 •. 유대인과 이방인 간의 차별이 제거되어 버런 것 이다· 그리고이제 하나님의 궁휼이 모든 이방인들에게까지 차별없이 베 풀어지고 있다· 이로보건대 선지자들의 예언이 본 주제와 들어맞는 것 을 알 수가 있다· 본 예언에서 하나님이 이방인들을 유대인과 갈은 수준 에-오루게 하신 것은, 이방인들 가운데서 교회를 모으시고, 그렇게 해서 백 성 아니었던 자들이 자기 백성되게 하신다는 것을 하나님은 선언하고 계 신다•: , • • C .r

 

"내가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부르리라·" ; 이 말씀은 하나 님께서 자기 백성과 자신을 절교하는 i:c. x에서 말씀되어전 것이다· 하나님께 서는 이미 그들에게서 그들의 모든 특권을 박탈하심으로써 이를 성취해 놓 으셨다· 그래서 그들은 다론 민족들보다 나으 므 것이 없었다· 비록 하나님께 서 그의 영원하산 계획에 의하여 자기 ° 니 아들들로 예정하신 자들은 그의 아들들이요, 또한 늘 그렇게 될 것이지만,b 그렇지 만 선택 이 소명에 의하여 외증된. 자들만을 성경 ° 亡혼히 하나님의 자녀로 간주한다. ~따라서 선택 이 고 자체의 증거에 의하여 드러나지 않는 한, 하나님의.!...선택에관하여 이러 쿵저러쿵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예컨대 바울은 에베 소 교인들에게 구들위 선택과 향즈녀는 것이 창세 전에 하나님에 의하여 결정되어요있었다는것을 밝힌 후에, 314. 곧 이어서 그들이 한· 때에는, 비록 하나님이 그들을 그의 영원하신 긍휼로 품어 주셨으나, 그가 그들에게 아 지 그의 사랑을 베푸시지 않는 기간 중에는, 하나님 없이 지냈다는 것을 선언한다 (엡 2 : 12 ). 그러므로 본문에서 하나님이 자기의 사랑을 베푸 시기보다는 오히려 전노를 내리시는 자들이 ‘사랑치 아니한 자'타고-일컬 어져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로, 인간들이 양자됨으로 해서 하나님과 화 목하계 되기까지는, 하나님의 전노가 모든 인류에게 임하여 있는 것이다· 여기서 분사가 여성으로 되어 았는 것은 호세아서의 본문에서 연유한 것 인데, 호세아는 말하기를, 그가 딸을 낳게 될 것이요, 딸의 이름을 ‘사랑 치 아니하는 자. (로루하마)라고 지을 것이타 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 표적으로 말미암아 그들이 하나님의 미움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리신 것이 그들을 미워했기 때문인 것처럽, 한 때에는 하나님 없이 지냈년 자들을 하나님이 아들로 삼아 주 신 것은 사랑을 베풀기 시작한 것을 뜻한다고 선지자는 말하고 있다·

 

"27·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 ; 바울은 이제 그 의 주제의 두번째 부분을 언급한다• 그러나 그는 혹시타도 자기 동족의 마 음을 격분시키지 나 않을까 해서, 이 문제를 마저못해 다루기 시작했다. 그가 이 사야를 묘사하면서 ',말하되' 타고 하지 않고, ‘외 치 되’ 라고 한 것은、 의도적으로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함이다· 선지자가 의친 말씀은 유대인들 이 육신을 지나치게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었다는 것이 분명하다· 바다의 모태알갈이 많은 수의 사람들 중에서 소수만이 구원을 얻게 되리라는 것온 두려운 일이냐 선지자는 그가 이스라엘 백성의 멸망 울 기술한 후에, 하나님의 언약이 완전히 묵살되어 버린 것으로 신자들이 생 각하지 않도록 하기 위 해 서 은혜 의 소망이 다소 남아있 다고 선포하기는 하지만, 그는 그 은혜를 소수에게만 국한시키고 있다. 

 

그러나 선지자는 그 자신의 시대에 관하여 예언하였던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바울이 어떻게 그것을 자기의 목적에 적합하게 적용하고 있는가를 살펴야 할 것이다· 그 의미는 다음과 갈은 것임에 룰림없다· 주께서 자기 백성을 바벨론의 포로 생활에서 구원코자 하셨을 때, 그가 원하셨던 것은 그의、구원의 은총이 많 온 수 중에서 소수에게만 베풀어지게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 소수는,포 로기간중 멸망되었던 많은 수의 사람들에 비교할 것 갈으만 멸망 중에서 전집을 받은 남은 자들이라고 당연히 일컬어질 수가있었다· 유대인들의 귀 환은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된 하나님의 교회의 참된 회복을 예표하였으며, 다만 시작을 의미하였다· 그 당시에 일어났던 것이 이제. 그 ·구원아 빌:전 되고 완성되는 때에 더욱·분명하게 성취될 것이다. ,

 

"28. 주께서 땅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사 필하시고끝내시리라" ;  '하셨 느니라 '나본문에 대한?각종 해석은 생략하기로`하고 가장:적합한의미타 고 생각되는 것을'.:전술코자-한다· 주께서 자기 백성을 감축하시고 잘라내 십으로 해서., 남은 자가 모두 소멸되어 버린 것처럼 보일 것이다. 죽, 대단 하게몰락된모습을드러낸것이타는것이다· 그러나그황폐한중개서 남 아있을 소수가:주남의 의를 냐타내게 될것이다••r즉, 온 세상에 ,하나님의 의를 증거할것이다-: 성경에서,.·.,말씀이, 일반적으로 ‘사물•(thing-)을’의미 함으로,[ 바울은 ‘이루어전 말씀' 을 ‘완성 ( , consumntat,o )의 의미로 사용 하고0있 다·--많은 주석가들이 지 나치 게 난해한 논쟁들을 사용하고자 함 으로 해사~cA.가서 크계~착각하여 그릇되게 해석하였는데,4 이는 의식법들이 폐기됨으로 해서, 복음의 교훈이 율법에 대한 간단한 개요인 까닭에, 복음 의 교훈이 .. 관성’이라는말로 표현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했었기,때문이다.

 

그러나;:-오히려 그것은 율법의 ‘파기'(consumptio)라고일컬어졌어야 했을 것이다. 70인역 성경온'여기에서 분만 아니라, 이사야101 :.,22.2_3.;28:22 과 에스겔11 : 13에서도오역울하였다· 거기 보면 에스겔ll.: 13의 말씀 야 오호라 주 여호와여,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멸철하고자 하시 나이까?' 타고 되어 있다.-이는 선지자들이 의미한 것이,‘남은 자일지라도-완전멸망 케 하려 하시 나이까'인 까닭이다· 이갈은5오역은 히브리어 단어의 모호 성 때문에 생겨났다•' ;ii7구 (발타)라는 단어는 ‘소멸하다’ 분만r 아니타, 끝내다’ 완성하다'를 의미한다· 그라나 그 단어가 나오는 귀철들에서 이 뜻을 구분하여 내기란 쉽지 않았다· 이사야는 이 동사만을 사용하지 않고. 두 개의실명사( 훼딸 멸망이 이미 작정되었으니 )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이 히브리어 단어를 70인역에서 오역한 것은 참으로 바보스런 짓이다•' 그 자체 만으로도 뜻이 분명 한 문장을 무슨 목적 으로 모호한 단어 를 사용하 여 흐려놓았을까? ~이사야 선자자는 여기서 과장하여, 어떤 잊을 수 없는 학살 의 경우에 혼해있는 종류의 감소를 예딸이라고 표현하여 말하고 있는 것으로 부언하여도 좋을 것이다· 、:.

 

"29. 또한 아사야가 미라 말한 바…… " ;바울은 이사야서 1장에서 하나의 다론 인용구를 소개하고 있다· 거기 보면 이사야 선지자는그가살고 있던 때의 이스라엘의 황폐를 슬퍼하고 있다. 유대인들이 이갈이 황폐 된 것온 전례가 없는 것온 아니다· 이스라엘의 백성들은 그들이 그둘의 조 상들에게서 얻은 것 의에는 아무 특권도 없기 때문이 다· 그러 나,,_ 본문의. 경우는 그들이 당한 재난으로 말미암아 거의 소돔과 고모타처럼 멸망되어 버렀다는 것을 선지자가 불평하고 있다· 그런데 거기에는 다음과 갈은 차 이가 있었다· 소수의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이름을 되살릴 수 있도록 씨로 보존되어 있었던 것은, 이스라엘이 전적으로 망하거나, 또는 그 이름이 영 원히 잊혀점으로써 없어쳐 버리지 않도록 하기 위합이었다·、하나님께서 자 기의 약속을 늘 마음에 두시어, 그의 준업하신 십판중에서도 자기의 긍휼 을 베푸시는 것온 그에게 합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