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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vin선생주석/로마서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롬11:36)

1. 성경 (롬 11:25 ~ 36)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25)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기록된 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하지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26)내가 그들의 죄를 없이 할 때에 그들에게 이루어질 내 언약이 이것이라 함과 같으니라 (27)복음으로 하면 그들이 너희로 말미암아 원수 된 자요 택하심으로 하면 조상들로 말미암아 사랑을 입은 자라 (28)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29)너희가 전에는 하나님께 순종하지 아니하더니 이스라엘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이제 긍휼을 입었는지라 (30)이와 같이 이 사람들이 순종하지 아니하니 이는 너희에게 베푸시는 긍휼로 이제 그들도 긍휼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31)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 (32)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33)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냐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냐 (34)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 (35)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36)

 

2. 묵상 (Calvin선생 주석)

"25.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함을 면키 위하여 이 비밑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차 아니하노니……" ; 바울은 자기의 독자들에게 비밀을 말하겠다고 말함으로써 그들의 주의를 크게 환기시키고 있다.  그는 의도적으로 그렇게 하고 있다.  이는 그가 간명하게  진술하여 이 난해한 주재를 마무리 짓고자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가 제시하고자 하는 진술은 전혀 예기치 않온 것이다. 원인을 나타내는 소사(小詞)인  “위하여"라는 단어는 그의 현재의 목적을 나타내 보여주고 있다.  그의 목적은 이방인들의·무례하고 방자함을 제지시키고 그들이 유대인들에 대하여 스스로 높이지 못하게 하는 것이었다. 

 

이 경고의 말씀은 유대 백성이 모두가 영원토록 구원의 소망을 완전히 상실해 버리기나 한것처럽  그 백성이 반항하는 태도를 취하여 연약한 자들에게 과격한 소동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는 데 필요하였다. 바로 그같은 경고의 말씀이 오늘 우리에게도 못지않게 유익함은 남은 자(여호와께서 최종적으로 자기에게로 모으실 자들)의 구원이 하나님 의 옥새(玉靈)아래 숨겨져 있다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하기 叫문이다. 오래 지연됨으로 해서 우리가 절망감을 느낄 때마다  '신비'라고 하는 이 단어를 사용하여 바울이 우리에게 명백하게 가르쳐 주고 있는 바는, 유대민족의 회심이 독특하고 전례가 없는 일이요,  따라서 그  희심을 인간적인 판단으로 헤아려 보려고 하는 자들은 오류를 범하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우리가 어떤 것을 알지 못한다고 하여 그것을 믿을 수 없는 것이라고 여기는 것처럼 완악한 것은 없다.

 

바울이 그것을 신비라고 일컫고 있는 것은 그것이 계시될 때까지는 깨달아 알 수가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이 로마인들에게 알려진 것처럼, 우리에게도 계시된 것은, 우리의 신양이 말씀(the Word)으로 만족하고, 그리고 사건 자체가 사실로 드러날 때까지 소망을 가지고 인내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더러는"(_inpart )아라는 단어는 단순히 시간이나 수효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고, 내가 번역한 대로, "더러는'이라는 뜻으로 사용되었다고 생각한다.  바울은 어떤 단어가 그 자체만으로서는 귀에 거스릴것 같았기에 그것을 그저 수식해 보려고 했던 것이다. ~~때 까지"(Until)라는 단어는 시간의 경과를 의미하고 있다기보다는 오히려,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도록"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본문의 의미는, 하나님이 얼마간 이스라엘을 완악하게 하셨는데 그들이 복음의 빛을 거절함으로 해서, 그 빛이 이방인들에게로 옮겨 비추이게 되고, 그래서 이들이 그 빈 자리를 메꾸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이처럽 완악하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이방인들의 구원을 성취하는데 있어서 하나님의 섭리에 보탬이 된다.  ”이방인의 충만한 수”라는 말은 많은 수를 의미하는대, 이는 개종자들이 수적으로 유대인들과 비교될 수 없을 정도로 많았고 이방인들이 교회 전체를 거의 차지하다시피 되어 버렸기 때문이었다.

 

"26.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  많은 사람들온 이 귀절의 말씀을 유대 백성에케소 다시금 종교가 회복되게 되어 있는 것으로바울이 말하고 있었던 것처람 해 석한다. 그러 나 나는 이스라엘’이라는 단어를 넓은 의'미로 해석하여 하나님의 모든 백성을 일컫는 것으로 보고 싶다• 그러므로 본문의 말씀온 다음과 갈은 의미로 해 석될 수 있다 ... 이방 인들의 충만한 수가 들어 왔을 때, 유대 인들 또한 동시 에 그들의 변절을 들 이켜 믿고 순종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해서 하나님의 온 이스라엘 -. 이 온 이스라엘을 이방인들과 유대인들에게서 모아지는것임에 돌림없다 의 구원이 완성될 것이다. 그렇지만유대 백성온 하나님의 집에서 맏아들 이기 때문에' 첫 자리를 차지하도록 되어 있다". 이 갈은 해석아 더욱 적 합하다고 내가 생각한 것은, 바울이 여기서 그리스도의 왕국의 완성(완료) 을 지적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왕국온 결코 유대인들에게만국 한되지 않으며, 온세상을포함한다• 마찬가지로, 갈 6 : 16에서도,바울 은 이방인들과 유대인들로 동등하게 구성되어 있던 교희를 하나님의 이스 라엘이라고 일컫고 있다• 바울온 이갈이 사방에서 끌어다 모온 백성을 신 양에서 변절했던 아브라합의 육신의 자녀들과 대립시켜 놓는 것이다.

 

"기록된바." ; 바울은 이사야서에서 인용해온 이 귀철(사 59 : 2())을 가지고 전체 문장( 25 절과 I a; 질 상반)을 확증하고 있는 것 이 아니 라, 아브라 합의 자녀들이 구원을얻으리라는 그 한구문만을 확증하고C있다 •. 그리스 도가 아브라함의 자녀들에게 약속되고 주어졌었으나,' .• 그들이 그를 '거부했 었기 때문에 그들이하나님의 은혜를 상실하게 되었었다고`하는 견해를우 리가 만일 취하는경우, 선지자가 한 예언의 말씀은'그이상의 것을 나타 내 보여주고 있다• 즉, ,남은 자가 있어서, 그들이 회개한 후에, 구원의 은혜를 누리게 되리라는 것이다 •. 그러 나 바울아 이사야서의 귀절을 한 단어 한 단어 ‘그대로 인용한 것은 아니다• 원문에는1다음과 갈이 기록되어 있댜 ...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구 속자가 시온에 임 하며 야곱 중에 최과를 떠 나는· 자에게 임 하리 라,,(사59: ~). 우리는 이 점에 대해서 지나치게 염려할 필요가 없다. 우리가 고려 해야 할 요점온~사도들이 구약에서 인용해 오는 증거 귀절들을 그들의 목 적에 얼마나 적합하게 합치시키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들이 바라는 것 온, 그 귀설들을 지적하여,卜 그들의 독자들에게 그 원천 자체를 깨닫게 하 는 대 있다. 더우기나, 이 예언의 말씀에서 구속이 하나님의 영적 백성들-그들 가 운데 이방인들도 포합되어 있다―에게 약속되어 있으나,. 유대인들이 맏아 들아기 때문에, 선지자가 선포한 말씀이 특별히 그들에게서 정취되는 것 이 필요하였다~ 성경에사하나님의 모든 백성을 이스라엘인들이라고 일컫 고 있는 사실온 그 민족의 탁월성 에 기인한다. 하나님은 다른 민족들보다 이스라엘 민족을 더 좋아하셨다. 이사야 선지자는 구속하실 분이 시온에 오실텐데, 이는 그가 옛 언약을 고려하신 때문이라고 전술하고 있다. 또 한 그는 덧 붙여 말하기를, 자기의 죄과를 회개한 사람들온 야곱 중에서 구 속함을 얻으리라고 했다•

 

이 말씀들을 볼 것 같으면 하나님께서 자신을 위 하여 씨(1남은 자澄 남겨 두신 것이 분명하다. 그러므로 하나님 의 구속은 그의 특별히 택한 백성에게서 ·유효하개 되는 것이다. 선지자가 사용한 표현인, "구속자가 시온에 임하시리 라,, (사·oo : 20)는 문구가 그의 목적에 며 적합한 것이었지만, 바울은, "구속자가 시온에서 오시리라”라고 되어 있는 일반적으로 용납되어 있는 번역을따르는데 있 어서 아무런 가책을 느끼지 않았다• 후반절의 경우에 있어서도 마찬가지 이다0 I바울의 번역에는, "야곱에게서 경건치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라 고 되어 있다. 바울의 수장은, 언약을 파기한 변철한 백 성을 화목케 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특별한 직분이기 때문에, 다음과 갈은 한 가지 사실, 즉 변절한 백성이 모두 다갈이 멸망하지 않도록,:' 얼마간괴 회십이 불림 없 이 기대되도옥 되어처있었다는 것을'고려하는\것으로서충분하다는 것이었다.

 

"27. 저희에게이루어질 내 언약이 이것이라……" ;이사야서에서 인용한 그 귀절에서 바울은 간략하게 메시야의 칙분에 관하여 언급하였었는대 이 는 유대인들이 그데시야에게서 수로 기대해야' 하는 것이 무엇이었는가를 그들에게 말해 수기 위합이었다• 그러 나 바울은 바로 그 갈은 목적 을 위 하여 예레미야사에서 몇 마디의 이 말씀을 의도적으로 안용;해다가 덧붙여 놓았다• 그가 덧 붙여 놓은 말씀들은 이사야서의 그 귀철에는 없다. 이 사 실온 지금 거론중·에 있는 주제를 그가 확증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다;-사 실 유대 백상의~회심에.적관한 그의 전술들은-믿기 어려운 것으로· 보였을 것이다• 예냐하면 그 백성은r너우나£고집이 세고 완악했기 때문이다. 그 래서 바울은 새언약이 저희 최를거저 사해 수시는E 데에 있었다는 '것을 선연하여:~이 난관을 재거하고 있다! .. 우리가 선지자의 말씀에서 결론지을 수 있는 것 은,、」하나님께서 자기의 변절한 백정을 다루십에 있어서, 그들 의 다른 최들뿐만 아니라,반역최까지를 사(敎)하시리라는 점이다. ,··

 

"28. 복을으로 하면……" ; 유대인들이 악랄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것 때문에 이방인들에게 멸시를 받을 수가 없다는 것을 바울은 밝히고 있 다 • . 그들의 으뜸가는 최악은 불신양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의 섭리 로 말미암아 잠시동안 완악하게 되었었는대, 이는 복음이 이방인들에게 이 르는 걷이 열리도록 하기 위함이었다고 바울은 말한다. 그러 나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온해에서 영구히 제외된 것은 아니다• 그래서, 그들이 복음 때문에 당분간 하나님 을 떠 나 있게 된 것온, 이전에 그들에게 허용되었었던 구 원이 갈은 방법으로 이방인들에게 이르게 하기 위합이었다는 것 을 바울 이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온 그가 유대인의 조상들과 맺으 셨덤 언약을 잊지 않고 계셨다. 그 언약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는 자기 의 영원한 계 획 에 의하여 그의 사랑을 가지고 그 민족을 용납하셨었다는 것을 확증하셨다.바울온 하나님의 부르심의 은혜는 헛될 리가 없다고 단언 하여 이 사실을 확증하고 있다. 이것이 다음 귀철의 말씀의 의미이다 •.

 

"29.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십에는 후회하십이 없느니라 " ; .'은사’와  '부르심 '이란 '부르심의 은혜’를 의미한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합의 씨를 그의 언약 가운데로 받아들였던 그 부르심으로만 이해되어야 하며, 여타의 다른 부르심으로 이해되어서는 안된다. 바울이 방금 앞서 '선택'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일이 있었는데, 그것은 유대인들을 전에 이방인들로부 터 구별해 주었던 하나님의 은밀한 계획을 나타내기 위하여서였다. 그와 마찬가지로 이것도 논의 중에 있는 특별한 문제와 관련이 있는 것이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바울이 어떤 개인의 개별적인 선택을 지금 다루고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전체 민족의 일반 수양(common adoption)을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그 일반 수양은 외관상으로는 잠시 폐기되어 버렸던 것처럼 보였을지 모르나, 뿌리째 찍혀 버렸던 것은 아니었다.  유대인들이 그들의 특권과 그들에게 약속된 구원을 상실했었기 때문에, 남은 자에 대한 소망이 없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바울은 주장하기를, 하나님께서 전에 자비를 베풀어 자기를 위하여 그들을 특별한 민족으로 선택해 주셨던 하나님의 그 계획이 지금도 확고하게 불변하다고 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내가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창 17 : 7)"는 말씀으로 아브라함과 맺으신 언약을 그가 결코 파기하실 수가 없다고 하면, 그는 유대민족에게서 그의 자비를 전적으로 거두셨을리 없다. 바울은 복음과 선택사이에 어떤 불일치라도 있기나 한 것처럽, 복음을 선택과 대립시키고 있지 않다. 이는 하나님께서는 그가 택하신 자들을 부르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상이 기대한 것과는 달리 복음이 이방인들에게 전파되었기 때문에, 바울이 유대인들을택하신 바, 그 옛 선택과 이 부르심의 은혜를 비교하고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 유대인들에 대한 선택은 오랜 세대 전에 계시되었었다. 그러므로 선택의 명칭의 기원은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세상의 나머지 백성들을 간과하시고 한 백성만을 자기를 위하여 더하셨기 때문이다. 바울이 "조상들을 인하여"라고 말하고 있는 것은, 그들이 사랑 받을만한 어떤 이유가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너의 하나님 그리고 너의 후손의 하나님" 이라는 언약의 형식을 따라서, 하나님의 은혜가 그들에게서부터 그들의 자손들에게로 이어져 내려있기 때문이다. 이방인들이 유대인들의 불신앙 때문에 어 떻게 궁훌율 얻게 되었는가 하는 문제는 이미 ·언급된 바 있다, 하나님께 서는 J유대 인들위 불신앙을 ,인하여. 그들에게 」전노하신1-'까닭 에 그의-~자비를 이방인들에게 베푸셨던것이다• 유대인들이 _이방인들에게 베풀어죠 궁훌로-말미암아 불신자들이 되었다고 하는 와질의 말씀은 「석다 소 귀에가스리는 .달표현이지만,. 전혀 불합리한 것이 아님온, 바울이 그들 의 완악함을설명하고 있지 않고,-단지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에게 옮겨 주 신 축복을 유덴인들~i1 상실하게 되었었다는 것을 의미하고«있을뿐이J기 때 문이다~-~러나 이방인둘의 .경운, 유대인들이 '불신앙으로 말미암야 상실 했던 것 을 이방인들이 _자건네틀들의 ,믿음의 공로에 의하여 획득한 것으-~젤 각치 않도록하기 위해~;서,f•.바울은 ·오작궁흘에 의한:-것이라프 언급하고가있 다., 구러므로,:우약해서 말하자면,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에게 궁홀을, .... 베푼 시기를 원하셨기 때문에, t이로 인하여 유대입둘이 신양의 빛을 상실캐」민 었다는 것이다.

 

"32. 하나님이 모든 사랍블 순종치.아니하는,가운데 가두어 ,든십은 모 든 사람에게 긍휼율 베풀려 하십이로다'" ;  바울의 0 l 놀라운 결론은구월 의 소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절망적으로 생각 할 하동의! 이유가8없다는 것을 보여수고 있다. 그들이 지금은I} T,원받은 상태에 있다고 할자라도, 전에는 다른 사람이나 마찬가지로:최인들이었다• 만일노그들이오직r-~하나님의 궁훌로 말미암아 물선양에서 벗어r나게 되었다 고하만 다른사람들 가운대서도 또한 그 긍홀이적사할 것으로 1 생각해 야 하는 것이다. 바울은 유대인들이 최책에 있어서 아방인들과:.J..I마찬가지 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구원에 이르는 길이 자신들에게 못지 않게 다른 사 합들에께`포도 열 려` 있다는 '3!·을 -둘 다 :::이해할旦꼽 M~도록냐하:Jfj ;위합이다:.~ 하 나님의'1궁훌만이유대인4이나 이방인의경우 바.-~구원할수가f있으척,순그들 ' \,. I 에게· 엉한수'가 있는 것 이다• 그러므로, 이 갈은 견해는,-~r에'.I시 선급된슈호 세아의-'.예언의 말씀셀广때 백성 허하니렀안 자-otl계 향낭f여:: ~lk7J을 석론 마 g빠경 어 야 하하니-" ( 호-z 2 갑23) 라는 맡승과 일 치넛한마. :하 나님싸저도뇨든 사람들을 완악하게 하신 까닭에 그들의 불신앙의 원인이 1하나님께 있다고 바울이 말하고 있는 것亡 ° 아니다. 바울의 말의 뜻온, 하나님께서는 i그의 섭리로 말미암아 만사(萬事)를 처리하셨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에게 불신양 의 죄가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갈이 하신 목적은, 그들을 하나님 의 심판에 복종케하여, 모든 공로가 배제되고, 오직 구원이 하나님의 -자 비에만 달려 있도독 하기 위함이다. ' ,_;. 나: .• 그러므로 바울은 여 기서 두 가지를 요점적으로 말하고 있는 것 이다. 어 떤 사람이든 그가 다은 사람보다 더 나은 것은 그 안에 어떤 공로된그간한 것이 있어서가 아니라, 다만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요, 하나님께서는 그의 은혜가 베풀어 주심 에 있어서 그가 기뻐하시는 자들에게 아무런 방해를 받 지 않고 수신다는 것이다. t궁휼’이라는 단어가 강조되어 있다~. 그것이 의미하는 것 은, 하나님온 아무에개도 의무를 지고 있는 것 이 없으므로, 그 가 모든 사람을 값없이 거저 구원하시는 것은, 모두가 똑같이 최인들이기 때문이라는 것 이다. 그러 나 이 말씀에서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게 될 것 이라고 결론짓는 자들은( 萬人救援論者)완전히 잠꼬대 · 갈은 소라를 하 고 있는 것이 된다. 바울의 말의 뜻은, 유대 인이 나 이방인들이 다 하나님 소리를 하고 있는 것이 된다. 바울의 말의 뜻은, 유대인이나` 이방인들이 다 하나님 의 궁휼을 통해서 만 구원을 얻는다는 것 이다• 그가 이렇게 _ 말하 고 있는 것은 아무도 불평할 근거가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 궁홀이 모 든 사람에게 예외 없이 베풀어지는 것 은 사실이다. 그러 나 사람들온 그것 을 믿 음에 의하여 구했어야 하는 것 이다.

 

"33.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 ; 사도 바울은 신실 한 신자들을 하나님이 어떻게 다루고 계시는가에 대해 깊이 경건학계 생각 굴毛 대서 자연수렵게 터져나오는 감탄의 말을 여-71서 발하고1 있다• 그는 또한 하나님의 판단에 대하여 습관적으로 불평하는 경건치 못한 자들의 뻔 뻔스러 움을 말이 난김 에 제 지 하고 있다. 그러 므로, 깊.도다: 라는 말을 들때,: 이 경 이와-감탄의 F말이 복선의r'-~:튼i 생 쟈안어제합에 있어서 얼마 나큰 힘을가지고 있는가를 랄로표현할수가 없다.,바울f온효하나님『의j』말 씀을받아서 하나님의영'올\힘입어 하나님의 비밀울말했었고' 결국은그 웅장한 신비에 굴복당하고 말았기 때분에i,、 하나님 의 지혜의1부요합이 :....너 무나도 깊어서 우라의 이성으로는 그것들을 꿰뚫어 알수가~'fil'댜돈七것을 놀라며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므로 우라가-어느 때이고 7Jl에하나님 의 영원한 계 획 에 관하여I'생각하거 냐 말할 때에는,..I언제나 우리 의 낮언자와 생각하는 방쇠울 삼가해야한다:~ 크리하다 우리가 전지하게 하나님!의 말씀 의 법위 안에서 말했을 때, 우리의논증은 결국 감탄의 말로 끝맺어지께 되 는 것 이다. 만일 삼층천네...;올리워가서 발할\수 없는 신비를{본 뱌울포의 지 혜를 우리의지혜가 넘어서자못한다고휴할지라도 부끄러위해서는 안된다• 그렇지만 여 기서 바울온 이<같은 방식으로 자산을 낮추는 것 이와에 다른 도 리 가 있을 · 수 없 었 던 첫 이 C:.:f. 국 l , -:-J 드, --· ) , _,-• , {) ' 어떤 사람들은‘바울의 말을,(다음과 !같이 번역한다. £ .. 하나님 의 깊은 부 요와, 지 혜 와, 지 식 이 여 ;!' "1. 이 번역 에 의-하면, 13&.80~ (바도스 ; 깊 다) 라 는 단어는던지 형용사로 사용된 반면에~"'-.4.요함’은~ .관대함'을 의미할뿐 이다.그러 나 이 갈은: 번:..4여온1-어거지 해석이라고 생각된댜. -내가 확신하키 로는, 바울은 하나님 안에 있는 지혜와 지식의 깊은 부요함을 찬양하고 있 는 것 야다. ,. .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아로다." ;-바울 온 히브리어 문법에 혼한 반복법을 사용하여 ’똑같은 주재를 말만1바꾸어서 표현하고 있다. 바울은 `판단’에 대하여 말한 연후에, 하나님의 작정,i또는 그의 활동이나 통치의 뜻으로 '7J_'이라는 말을 덧붙이고 있다. 그는 여전 히 감탄조로 말을 잇고 있다. 고의 감탄조의 표현에서 , 하나님 의 신비를 그가 찬 양하면 할수록,' 그는 더욱더 우리의 탐구하려는 호기심을 억제하고 있다. 그라 기에 여호와께서 성경에 의하여 계시하여 수신 것 외에는 그에 관하여 알려고 해 서는 안된다는 것을알아 두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헤어나기 어려운 미궁(迷宮)에 발을 들여놓는 것 이 되고 만다. 우리가 유의해 야 전할 것 은, 바울 이 여기서k 하나님의 모든'비밀들에 관하여 논하고、있지 않고, 하나님께 갑추어져 있고, 또한:►i하나님께서 ' 우라가 ·찬미해 수기를 바라시는 `것 들을 언급하고 있다는 점 이다.

 

"34.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뇨 ·-" ; 하나님의 판단에 대해'사람들이 불평하여 말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바울은 여기서 인간적인 여측을 예 불평하여 말하지 못하게 오 제재하기 시작한다. 그는 ,-= 가지 수단을 사용하여 사람 상하고서 그것 근 모든 인간이 영안이 어두위져 있음으로 들을 제재시키고 있다. 첫째로는, 가 나님 의 예 정 을 전혀 알 길 이 없 다는 것 을 해 서 그들 자신의 판단으로는 0 O 사물에 대해서 논하는 것은 추축에 불과하 주장함으로써(왜냐하면 미지거 고 그릇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둘째 로는, 우리가 하나님을 불평할 하등 자기에게 빚전 자라고 주장할 수 의 이유가 있을 수 없는 것은, 하나님이 있는`자가 아무도 없기 때문이라는 것을 전술함으로써, 반대로, 모든 사 람들이 그의 자비의 빚을 지고 있는 것 이다• 아무것도 분별할 수 없는 것온 그러므로 예정 문제에 있어서 사람들이 장님이 어두운 가운대서 전혀 분별할 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을 우리가 알고 있는 한. 그 문제를 탐구함에 있어서 하나님이 주신 말씀 밖 으로 넘어가서는 안된다고 하는 이 한계를 우리의 생각이 벗어나지 않도 목 우리 모두가 유념해야 한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우리 의 신앙이 결 코 붕괴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신앙은 인간적인 예민한 지식 으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성령의 조명을 동해서만 생겨나기 때문이다• 바 울 자신도 다른 곳에서 전술하거를, 하나님의 모든 비밀들은 우리의 선천 적인 이해력을 가지고서는 도저히 깨달을 수가 없다고 했고, 또한 덧붙여 말하기를, 신자들이 주(主)의 마음을 깨닫게 되는 것온, 그들이 이 세상의 영 을 받았기 때문이 아니 라. 하나님 이 그들에게 수신 영 을 받았기 때문이 요, 또한 그 영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측량할 수 없는 자비를 알게 되는 것 이라고 했다. ~ 그러므로, 우리 자신의 능력으로는 하나님 의 비밀들을 전혀 탐구해 넬 수 가 없는 것처럼, 성령의 은혜로만이 그 비밀들에 대한 분명하고 확실한 지 식을 얻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만일 성령의 인도를 따르는 것이 우리 의 의무라고 할 것 같으면, 성령께서 우리를 머물게 하신 곳에서 우리는 머물러 서있어야 하는 것이다. 만일 성령이 계시해 수신 것 이상의 것을 어떤 사람이 알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경우, 그는 그 가까이 할 수 없는 빛의 굉장한 광채에 의하여 압도될 것이다.

 

내가 방금 앞에서도 언 급한 바 있지만, 하나님의 온밀한 계획과 성경에 계시된 그의 의지 사이 에 있는 구별을 우리는 염두에 두어야 한다. (역자수 : 이 문제에 대해서 는 죤 머레이의〈칼빈의 성경관과수권 사상〉 나용화역, 예수교문서선교 회 간 , l<Jl6 , P. 100 이하를 참고할 것 ) 비목 성경 의 모든 교리는 그것이 웅대한 까닭에 인간의 지력(知力)을 초월하지만, 경건하고도 조심성 있게 성령을 안내자로 삼아 따르는 신자들의 경우는 하나님의 의지를 분별할 수 가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감추인 계획의 경우는 달라서, 그 것의 깊이와 높이을 우리로서는 도저히 알아넬 수가 없다. 1 •I'

 

"35.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십을 받겠느뇨 ……" ;  이 귀절의 말씀 온 경건치 못한 자들의 모든 비난에 대해서 바울이 아수 강력하게 하나님 의 의를 변호하는 또 하나의 논증이다. 만일 아무도 자기의 공로에 의하 여 하나님께 먼저 드려 하나님 을 자기에게 빛지게 하지 않으셨다고 하면, 자기 가 상급을 받지 못했다고 해서 하나님을 훈계하는 것은' 아무의 경우 도 정당할 리가 없는 것이다• 어떤 사람을 강요하여 자기에게 친절을 베 풀게 하고자 하는 자는 그 사람의 친절을 받을 만한 대접을 먼저 해수어야 하는 것 이다. 그러므로 바울의 말의 뜻은, 만일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이 마땅히나갈아야 할 빚 을 그들에게 갚지 않았다고 말할 수 없는 한, 하나님 은 물의하시 다는 비 난을 받으실 리 가 없다는 것 이다. 그러 나 하나님께서는 아무에게서도 권리를 박탈하지 않으신 것이 분명하다. 왜냐하면 그는 아 무에게도 빛전 바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누가 하나님의 온총을 만한 자신의 행위를 자랑할 수 있겠는가 ? 우리가 이 괄목할 만한 귀절의 말씀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선행 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우리에게 구원을 베풀게 하는 것이 우리의 능력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아무 자랑할 것 없는 자에게 그의 거저 받을 베푸시는 자비로 말미암아 구원을 수신다는 점 이다. 바울은 사람들이 무 엇을 하는 버릇이 있는가 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들이 무엇을 할 수 있 는가 하는 것 을 보여수고 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자신들을 정직하게 살 펴보기를 원한다고 하면, 하나님 이 결코 우리 에게 빛;;{J_ 자가 아니 라는 것분만 아니 라, 우리 모두가 하나님 의 심판을 받아 마땅하다는 것 을 발 견케 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에게서 아무런 은총도 받을 만한 자격이 없 으며, 도리어 영원한 사망을 받아 마땅하다. 바울은 결론짓기를, 하나님 온 우리의 부패하고 타락한 본성으로 인하여 우리에게 아무 것도 빛진 것 이 없으시다고 했다. 또한 만일 인간이 완전하다고 할지라도, 인간은 존 재하는 순간, 이미 창조의 법칙에 의해 그의 창조자에게 매여 있음으로해 서 그에게는 그 자신의 것 이라고는 아무것도 가진 것 이 없 기 때문에, 하 나님의 은총을 얻을 만한 것을 아무것도 그가 하나님께로 가지고 갈 수없다고 바울은 수장했다. 그러므로 하나님 이 지으신 피조물을 그가 기뻐하 시는 대로 자유롭게 다루실 수 있는'권라를 그에게서 우리가 박탈하려고휴} 경우, 우라는 실패하게 될 것 이다. 하나님과 인간이 피차간에 빚진 것으로 우리가 생각해서는 안된다.

 

"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갈이라" ;  . 이 귀절의 말씀은 앞의 문장을 확증해 수는 말씀이다. 우리가 하나 님께 대해서 우리 자신의 선한 것을 결코 자랑할 수가 없는 것은, 우리 자 신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무(無)에서 창조함-울 받았교, 그리고 지금은 우 리의 존재 자체가 하나님께 달려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바울이 밝히고 있 다. 그는 이 같은 자실로 미루어서, 우리의 존재 목적 이 그의 영광을 지향 하는 것 이어야 마땅하다고 결론짓고 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셨꾜 또한 보존해 수시는 피조물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는 것 이외의 목적을가 지고 있다고 하면 얼 마나 모순되는 것 이겠는가 ! £ls a.vrov (에이스 아우 돈 ; 수 에게로) 이 라는 어 휘 가 때 로는 Jv al)Tij,(엔 아우토 ;주수 -안에 서 또는 두로_말미암아 )라는 뜻으로사용되기도 하지만, 그러한 경우는 극히 드 물다. 그러나 본래의 의미인 '수에게로’가 본문의 문맥에 더 잘-어울리 므로, 부정확한 용례를 따르는 것보다는 그대로 놓아두는 것이 마 낫다. 본문의 말씀의 요지는, 만일 만물의 시작(창조자)이신 바로 그 하나님께 서 또한 끝(완성자)이 아니시라고 하면 자연의 전체 질서가 뒤집힐 것이 라는 것이다• r 영광이 그에게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수의 영광이 모든 곳에서 영 구불변하게 납아 있어야 한다고 하는 명제가 확실하게 입증된 것으로 바 울은 아제 자신 있게 생각하고 있다. 본문의 문장은 일반적인 의미로 해석 될 것 같으면 전의를 파악할 수 없게 된다• 본문의 경우는 문맥을 살펴서 해석해야 하는 것이다. 본문 문맥에 의하만 하나님께서 절대적인 권위를 주장 하시는 것 이 당연하며, 그리고 그의 영광, 이외 에는 아무것_도 인류와 온 피조계가 옥적으로 삼아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로 보건대 하 나님의 영광을 제거하려고 하는 견해는 어떠한 것이든지 간에 어리석고, 비합리적이고, 갑으로상식을벗어난것이라고 결론자어 말할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