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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눅14:33)

안일하고 나태한 삶, 십자가가 없는 삶을 기뻐하는 사람들이 신앙을 시인하고 고백한다고 해도 그것은 헛된 것이다 (Calvin)  이 세상의 소유로는 신앙 생활을 바르게 할 수 없음을 깨닫게 하시는 말씀이다.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눅12:15)”라고 하신 말씀을 더블어 상고하면  하나님이 주신 재물이 신앙생활에 덫이 되면 신령한 성령의 인도함 속에서 바르게 신앙생활을 할 수 없음을 이른 말씀으로 이해된다. 넉넉한 재물을 소유하였을지라도 지혜있고 진실된 청지기와도 같은 신자가 되어야 한다. 

 

이 말씀을 축자적으로 이해하여서 “자기의 모든 소유를 바닷 속에 던지고 자기의 아내와 이혼하여 자기 자녀들과 작별을 하기 전까지는 그 누구도 그리스도의 제자가 될수 없다”는 터무니 없는 해석(Calvin)에 신자는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지혜 있고 진실된 청지기와 같은 삶을 우리는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