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일하고 나태한 삶, 십자가가 없는 삶을 기뻐하는 사람들이 신앙을 시인하고 고백한다고 해도 그것은 헛된 것이다 (Calvin) 이 세상의 소유로는 신앙 생활을 바르게 할 수 없음을 깨닫게 하시는 말씀이다.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눅12:15)”라고 하신 말씀을 더블어 상고하면 하나님이 주신 재물이 신앙생활에 덫이 되면 신령한 성령의 인도함 속에서 바르게 신앙생활을 할 수 없음을 이른 말씀으로 이해된다. 넉넉한 재물을 소유하였을지라도 지혜있고 진실된 청지기와도 같은 신자가 되어야 한다.
이 말씀을 축자적으로 이해하여서 “자기의 모든 소유를 바닷 속에 던지고 자기의 아내와 이혼하여 자기 자녀들과 작별을 하기 전까지는 그 누구도 그리스도의 제자가 될수 없다”는 터무니 없는 해석(Calvin)에 신자는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지혜 있고 진실된 청지기와 같은 삶을 우리는 살아야 한다.
'나의 신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눅14:11) (0) | 2021.09.25 |
---|---|
너희가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눅15:10) (0) | 2021.09.22 |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들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눅14:24) (0) | 2021.09.20 |
오늘과 내일과 모래는 내가 갈 길을 가야 하리니 (눅13:33) (0) | 2021.09.19 |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눅13:23] (0) | 2021.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