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강단에서 선포되어지는 모든 강론은 교단 신학과 교단의 신조(웨스트민스터 대,소요리문답과 신앙고백서)에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말은 쉽지만 실제로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그 이유는 성경에는 서로 상충 되는 듯한 성구가 많기때문이다. 신앙고백서는 "상충되는 경우 진리를 찾아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많은 목회자들은 너무도 쉽게 설교문을 작성하는 것 같다. 주석서를 보고 성경의 신구약을 오가며 깊게 잠겨서 탐구하는 분은 너무도 적은 것 같다. 이럴 경우 시무 장로는 어찌하여야 하는 가? 침묵하여야 하는가 아니면 지적하여야 하는가, 아니면 하나님께서 알아서 하도록 방치하여야 하는가, 장로정치는 뭐라고 명시하고 있는지 생각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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