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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하나님에게서 니라

칭찬은 하나님에게서니라(2:17~ 29)

 

 

 .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여야 한다?

 

 어느날 강도를 만난 사람(10:25~35)이 있었는데 거반 죽게 되었습니다 이를 제사장이 보고서 그냥 지나쳐 버립니다 또 레위인이 죽어가는 사람을 보고서도 그냥 지나쳐 버립니다 세번째로 사마리아인이 죽어가는 강도를 만난 그 사람을 포도주로 소독을 하고 그를 데리고 여인숙으로 가서 두 데나리온이라는 당시의 이틀 품삯을 여인숙 주인에게 주며 치료하여 주라고 부탁합니다 이 선한 사마리아 인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그는 치료비가 더 들면 돌아오는 길에 더 줄터이니 잘 보살펴 주라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너무나도 잘 아는 성경 말씀입니다

여러분은 여기에서 어느 부분에 촛점을 맞추고 계십니까 혹시 선한 사마리아인과 같이 살아야 되겠다고만 생각치는 않는지요

 

 여기에서 우리는 중요한 교훈을 발견 하여야 합니다  바로 하나님 말씀을 아는 것으로 끝나버리면 아무 소용이 없다 고 하는 점입니다 서기관은 성경 말씀에 정통한 자이고 제사장또한 그렇습니다 사도바울의 부모들은 바울 사도를 서기관으로 만들고 싶어서 가말리엘 문하에서 율법을 배우게 하였을 정도로 서기관은 대단한 권세를 또한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사장 또한 성경 말씀에 정통한 자 였습니다 여러분은 지난주일 전도사님이, 선생님이 가르쳐준 말씀을 기억 하고 있습니까 하루 하루 매일 첫 시간을 하나님 앞에 기도 하며 시작하고 있습니까. 기억하지 못한다면 여러분은 하나님앞에 예배를 드린자가 아니라 예배시간을 떼우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말씀은 알고 있었지만 행 함이 없었던 유대인들에 의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야 했다는 사실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 줍니까?

 머리로 믿는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못 박았던 당시의 유대인과 무엇이 다를바가 있겠습니까. 

 
어느날 존경했던 주일학교 선생님이 담배를 피우는 것을 본 주일학교 학생은 충격에 휩싸입니다 그 주일학교 학생은 주일학교에서 성경 말씀대로 살라는 그 모습이 대단히 위선적이었던 것 입니다 여기 서 있는 선생님도 평소의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일주일이 지나고 나면

목사님의 메시지를 잊어 버리곤 하였는데 최근에는 수첩에 메모해두고 종종 읽어보곤 하며 말씀을 묵상해보곤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라면 말씀을 아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그 말씀을 나의 삶에 적용 하는 자임을 알아야 합니다 

 

 

 .  하나님 말씀을 즐거워 하는 자여야 한다

 오늘 여러분이 읽은 본문의 21절에서 24절로 말씀을 보면 당시의 율법주의자들의 삶의 일면을 미루어 짐작하게 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받아서 배우고 익힌 당시의 유대인들은 말씀대로 살지 아니하고 할례받은 하나님의 선민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능히 보호된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시편 1 1절로 2절에 보면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즐거워 한다는 의미는 하나님 말씀을 늘 생각하며 산다는 의미이며 하나님 말씀을 늘 생각 하는 사람은 말씀에서 벗어난 행동을 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기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우리의 생활 속에서 하나님 말씀이 필요 적절한 때 생각 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삶의 한 단면에서 말씀이 정작 생각나지 아니하면 어떻게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있겠습니까?  필요 적절한때 말씀이 생각 나게 하려면 말씀을 자주 읽고 가슴에 세겨야 합니다 오늘날 기독교인은 일천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많은 기독교인들이 안디옥교인들이 크리스천이라는 호칭을 불신자들로부터 들을정도로 존경 받지 못하는 주된 이유는 이기적이며 하나님 말씀을 생활에 적용하지 않고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잘못된 삶의 행태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워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가로 막게 되는 것입니다   

 

 

 

 . 성령을 따라 마음에 할례를 받는자여야 한다  

 사람으로부터 칭찬을 받으면 힘이 납니다 빈말이라도 잘 한다고 하면 기분이 좋습니다 하물며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을 받으면 그 기분은 이루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성령을 따라서 마음에 받는 할례가 참 할례인 것 입니다 당시의 유대인들은 육신의 살에다가 한 할례는 참 할례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즉 아브라함의 무할례시에 이미 믿음으로 얻은 의를 확증하기 위하여 표한 할례였기에 마음으로 믿어서 의에 이른 그 믿음이 즉 마음으로 받은 할례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말씀을 마음으로 믿어서 의에 이르고 입으로 주를 시인하는자(10:9~10)를 칭찬하시고 또한 세인들은 그들을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이라고 부를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크리스천들이 사람에게 보이려고 충성 봉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교회에서 충성 봉사하여야 하는 근본 이유는 우리가 아무 공로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삼위중 제2위인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피흘려 우리의 죄를 속 하심으로 구원에 이르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모인 사랑하는 중고등부 SFC여러분은 모두 다 하나님으로부터 잘 하엿다, 충성된 종이라는 칭찬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람을 사랑하기 어렵습니까?  기도 하세요 성령께서 역사 하시므로 미움이 사랑으로 변하게 됨을 체험하게 됩니다

  
이웃에게 전도 하기 어렵습니까? 생활속에서 하나님 말씀을 꾸준히 실천하여 보임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생활을 하세요 결국 그들이 네가 믿는 하나님을 나도 믿어보자라고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칭찬 하시는 사람은 하나님 말씀을 많이 아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가슴에 세겨서 실천하며 살아가는 자임을 믿는 SFC 여러분이 다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