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40장 3절
이사야서 40장 3절에 "외치는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하라"라고 바벨론 유수중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희망의 Message를 증거한다. 이 성구를 대체적으로 대림절에 주의 종들이 많이 인용이되는 성구다.
여기에서 "외치는자의 소리"의 대상이 누구인가?가 해석이 나뉜다. Calvin선생은 "외치는 자의 소리"의 대상 즉, '너희는"은 '고레스' 혹은 '바사인'이라고 주석한다. 즉 미래의 영광스러운 교회의 하나의 유형으로 강론하고 있다. 다른 또하나의 해석은 "외치는 자의 소리"는 세례요한에 대한 예언이고, '너희는'은 신자를 가리킨다고 해석한다. 이사야선지자는 하나님의 징계의 수단으로 사용한 바사인과 메데인들에게 다시 하나님의 택하신 민족들인 이스라엘 민족을 회복시켜 주실 수단으로 이방민족을 사용하시고 있음을 칼빈선생은 주석한다.
필자는 이 '칼빈선생의 해석이 더 풍성하다' 고 생각한다. . 바벨론 70년 유수에서 구출은 신약시대의 구속의 유형으로 해석하는 칼빈선생의 해석이 아주 풍성하다. 또한 광야는 당시의 매우 황량한 상태에 있었던 교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칼빈선생은 주석한다.
따라서 마가복음 1장 1절로 5절은 주의 구속을 위하여 신자는 세례요한이 증거한 것처럼 '회개하며 주의 구속을 기다리는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론해야 한다. AD 70년 로마의 티투스 장군에 의해서 예루살렘이 아주 처참하게 파괴된 시대이고 당시는 사도들이 활동하던 시절이다. 이스라엘 민족이 기다렸던 메시아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신 후40여년이 지나는 시점에 당시에 마가는 마가복음을 기록해 문서화하여 세상에 알렸다.